한달정도 만에 블로그 갱신합니다.
뭐 여름휴가로 줄줄이 친구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계속 밀리기도 했고
그 이후에 개인적인 일때문에 또 한동안 제대로 컴퓨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날짜 세는 것도 관뒀습니다.

도쿄에 온지 벌써 6개월째가 되어갑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점점 가속도가 붙는 느낌입니다.
이제는 매일같은 일상보다는 특별히 있었던 큼지막한 사건이나 감상위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가장 큰 일은 바로 생일!!!!!
몇일전이 생일이었습니다:D
나이먹으면 먹을 수록 그다지 생일에 대한 감회가 별로 없었는데
(속물적인 인간이라 아 선물 받는건 좋아♡ 이정도? ㅋㅋㅋ)

일단은 고사리부터!ㅋㅋㅋㅋ


그리고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와!!


갈릭버터를 발라 구운 식빵!!! 저 위에 뿌린 것은 파슬리가 아니라 김이라능! ㅋㅋ


그리고 짜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집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집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집에서도!!!!=ㅁ=;;


생일 전날의 만찬!!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지상이 솜씨를 발휘했다. 물론 생일 전날 만찬의 의미는 아니고 ㅋㅋㅋ 어쨌든 다들 알바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같이 저녁을 먹기는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다같이 식사!!
아..스파게티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지상은 천재야!! 이런 것도 만들고;ㅁ;


그리고 밤 12시가 넘어서 드디어 생일 당일!!!!!
이것은 무엇인가 명짱이 만든 수제 초코무스? 케익이 되시겠다;ㅁ; 오오오오오;ㅁ;


불끄고 나서...저 생축이라는 글씨는 (아마도) P짱이 연습장을 파서 글씨틀을 만들어서 코코아가루를 뿌려 만든듯...ㅋㅋㅋ


밑에는 바삭한 쿠키. 위에는 달착지근한 초코크림.
우앙 맛있어 ㅠㅠㅠㅠㅠㅠ
사실은 2층에서 작업할게 있어서 계속 있었는데 아래에서 믹서기라던가 소리가 들려서 케익만들고 있구나+ㅁ+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ㅎㅎㅎㅎ
그래서 깜짝 놀랬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불러서 내려가보니 불 꺼놓고 케익에 불붙여놓고 있고 ㅎㅎㅎㅎ 케익데코레이션 하며, 내가 단걸 좋아하니까 초코케익으로 만들어준거 하며...칼로리가 쫙쫙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정말정말 너무 기뻤다!!!
P짱, 지상, 명짱 모두 고마워!!!!! 즐거운 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일 당일은 알바하는 날이었다.
일기를 중단한 동안에 알바를 구해서 일주일에 3일정도 하고 있다. 야키니꾸집인데 동네라서 별로 크진 않고, 마스터와 마마가 한국분들이신데 모두 좋으셔서 고기도 실컷먹고 (......아 정말....진짜...다이어트해야한다ㅠㅠㅠㅠ) 나는 정말이지 먹을복은 가지고 태어난 것 같다.

생일이라는 이야길 듣고 마스터가 근처 쇼핑몰의 제과점에 케익을 주문해주셨다.
당일날은 허리가 아프셔서 마스터대신 마마가 가게에 나오신지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지만 케익을 꺼내보고서 깜짝 놀랐다+ㅁ+

빨간 딸기가 숑숑 박혀있는 제대로 된 생크림 케익!!!! 게다가 이름까지 ㅋㅋㅋㅋ


초콜렛펜으로 이름까지 제대로 씌여있어서 감동했다능 ㅋㅋㅋㅋ
케익은 잘라서 마마드리고, 마침 손님이 한팀 있어서 그 테이블에도 나눠주고
알바라서 오지 못한 지상 몫을 채우고, 나머지를 P짱과 명짱과 함께 다 먹어버렸다.


생일 당일날 아침, 한국에서부터 EMS가 도착했다.


소포를 열어보니 이것은!!!!

종합안주선물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용으로 좀 보내달라고 했던 각종 진미채들을 비롯해서 스팸이라던가 참치 그리고 맛있는 쥐포와 오징어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주거리가 잔뜩 생겼다며 굉장히 즐거워했다.


쿠시언니와 로지가 보내준 생일카드. 그리고 쿠시언니가 보내준 선물들.
손발이 꽤 건조한 편이라서, 덕분에 몸이 호강하게 되었다 ㅎㅎㅎ


일용할 안주선물세트 보내준 쿠시언니, 베비, 로지, ,아이언니, 은비, 레프
모두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받아보고 찡 했다는....
11일날 만나서 다들 즐겁게 놀라구요!!>.<

멀리서 잊지도 않고 제일 먼저 생일축하해준 징언니!! 마음은 우리와 함께 있겠지? ㅎ

그리고 매번 맛있는 음식들도 해주고 이렇게 생일도 챙겨준 우리 룸메들~~~
내가 같이 살고 있어서 날마다 행복하고 즐거운거 알고 있지?? 정말 고마워~~

그리고 유학생에게 무엇보다도 일용할 양식인ㅋㅋㅋ 현금!!!! 보내주신 부모님~~
마라톤대회때 맬 백팩 사서 보내준다고 한 동생!!!!
집에 연락도 자주 못하고 있지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더이상 나이 먹는 것은 즐겁지 않지만 (笑)
생일이란 지금은 내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날이 되는 것 같다.

참 그리고 배편으로 오고 있을 감자면ㅋㅋㅋ을 보내준 윤양에게도 감사!!
이렇게 날마다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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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돌 2009.09.0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언니 생일이셨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몰랐잖아요 왜 안알려줫어요 엉엉 ㅠㅠ 엄청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ㅁ;///

  2. 라인 2009.09.0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갱신을 기다리고 있었어! ^^
    생일 축하혀~ 추카추카! >0<
    생일날, 너의 인덕이 빛을 발하는 구나~

    • ninpeng 2009.09.09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밀린 사진들이...ㅋㅋㅋ
      그동안 친구들이 와서 그래도 꽤 돌아다녔는데 말이지요 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ㅎㅎ

  3. 다케 2009.09.07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한국에서 아무도 생일선물 안주던데- _-;
    아, 윤진언니♡

    암튼, 저 위에 있는건 양상추가 아닌 양배추고!
    요즘 양상추 200엔 가까이해서 못먹는다능ㄲㄲㄲㄲ

    아 지난주 정말 즐겁고 햄볶았어ㅠ_ㅠ
    너무 많이 먹어서;ㅅ;;;;;;;

    • ninpeng 2009.09.0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생일선물 해줬잖아!
      우리로는 부족한거야! 흑 ;ㅅ; (이러구 ㅋㅋㅋ)
      양배추나 양상추나 같은 양씨인데 뭘 흥!!!
      지난주만 많이 먹었나 이번주도 많이 먹고 있는데 ㅋㅋㅋ 날마다 풍족한 식생활~~마음은 행복한데 뱃살이 나를 괴롭히는군ㅋㅋ

  4. yamayama 2009.09.07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안그래도 맨날 포스팅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ㅎㅎ 벌써 6개월째라니...시간 완전 빠른것 같아요

  5. 길아은니 2009.09.09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 못만나니 전혀 몰랐구나.. 언제쯤 블로그가 업될까 해서 들어왔더니 생일이었네.. 목요일에 만나서 만나거 먹자..
    난 항상 니 블로그 보면서 감탄하는것이 지짱은 요리의 천재가 아닐까 한다. 어쩜 이렇게 집에서도 못하는게 없을까? 지짱 우리집에서 나랑 살면 안될까 ㅋㅋ

    • ninpeng 2009.09.09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요일에 만나서 뭘 먹을까요!! 맛난거 찾아봐야겠군요ㅎㅎ
      언니 알바는 할만 하신가요??
      오랜만에 보는 거니 수다나 잔뜩ㅋㅋㅋ
      정말...지상도 그렇구 P짱도 그렇고 다들 왜이렇게 요리를 잘하는지!! 전 그저 수저를 들 뿐ㅋㅋㅋㅋ
      지상 스카웃하시려구요!! 임대는 해드릴 수 있는데 임대료가 좀 비쌉니다ㅋㅋㅋㅋ

  6. 2009.09.2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빨간버섯 2009.10.13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생일이었어? 추카추카추카. 넘 늦었지만서도 ^^


건너 건너 아는 분이랄까. 기회가 되어서 일본에 바에 가보게 되었다.
작은 바였는데 분위기가 괜찮아보였다. 조금 여유되면 맥주집 말고 이런 집에서
간단하게 수다떠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ㅎㅎ


내가 시킨 칵테일. 이름은 다 잊었음. 단거 달라고 해서 복숭아가 들어간 녀석으로...


이건 짝꿍언니가 마신 카시스가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하는 칵테일


오오 슬슬 기억에 한계가..이것도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칵테일 따우..ㅠㅠ


이건 어떻게 먹었더라..그냥 라임채로 입에 털어넣었던 것도 같고....
한꺼번에 마시는건데 이거 마시면 바텐더들이 박수쳐준다 ㅋㅋㅋ


안주로 먹은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는 오키나와 요리라는데 꽤 맛있었다.
볶음밥 같은 것인데 타코라이스지만 타코(문어)가 안들어 있는 것이 특징 ㅋㅋㅋㅋ


이건 친구씨를 리무진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고 학교 가기전 신주쿠에 있는
오오토야에서 먹은 것. 소바와 가츠동 셋트를 시켰는데 완전 양이 많아서 햄복!!!!


P짱은 전에 찍어놨다며 또 야채와 뭔가 튀김들이 있는 메뉴를 시켰는데 야채에 시소로 보이는 녀석이 있어서 기겁을 했었다. 일본 사람들은 참 좋아하던데-_-;;;;;
P짱이 쏜 덕에 맛있게 먹었다. 역시 난 먹을 복이 있는게야 크흑 ㅠㅠ


언제 한 것인지는 잊었음. 안주용 진미채를 사다가 만들었더니 너무 짜서..;ㅁ;
색깔은 그럴싸하게 나왔건만 ㅠㅠ 나중에 애들이 만들때는 물에 담궈서 짠 맛을 좀
빼고서 만들었다. 좀 짰지만 그래도 워낙 진미채를 좋아해서 열심히 먹었다능...



다름아니라 7월 17일은 지상의 생일이었다!!!!!
(그러니까 17일 이야기를 지금 쓰고 있...쿨럭;;;;)
지상의 생일날 명짱이 팔을 걷어부치고 생일 케익 제작에 돌입했다.
우리 오븐으로는 제누아즈를 구울 수가 없어서 파는 녀석을 사다가 틀에 깔고 커피시럽을 듬뿍 발라주었다.


명짱이 열심히 휘핑크림을 만들면서 계란도 믹서기로 돌려주면서 한쪽으로는 젤라틴을 녹이기도 하면서...정말이지 눈돌아가게 바빠보여서 뭐 배우고 자시고 할 틈이 없더라-.-;;;


그래서 나는 이렇게!! 명짱이 쓰고 남은 휘핑크림과 카스타드크림을 빵에 발라 먹었다는...쿨럭*-_-* 하지만 맛있었어 ㅎㅎㅎㅎ ㅠㅠㅠㅠ


짜잔!! 냉장고에 얼려서 완성된 티라미스케익!!!!
센스쟁이 명짱이 판 초콜릿 뒷면에 화이트초코펜으로 생일축하 메시지도 적었다.


케익의 단면.....크림이 듬뿍!! 꺄악;ㅁ; 휴...정말 우리집 아이들은 못하는게 없어요!!!
집에서 오코노미야끼를 해주거나 케익을 만들어주거나 이제 김치부침개는 연례 행사고 가끔 호박전도 해먹고 호떡에 각종 반찬에 ㅠㅠㅠㅠ 아 나는 너무 행복해..*-ㅠ-*


그러나 명짱의 작품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으니!!!!!
사과를 오븐용기 바닥에 깔아서....이것저것 계피와 설탕 등등도 들어간 것 같은데
이때는 열심히 휘핑크림과 카스타드 크림 빵에 찍어먹고 있어서 제대로 못봤다;;


어쨌든 이런 녀석이 완성되었습니다!!!!
명짱이 캐나다에서 유학할 무렵 호스트패밀리의 할머니한테 배운 레시피랬던가..
하여간 시나몬 향이 밴 사과와 바삭바삭한 오트밀의 조화가 멋졌다!!!


우리집 미천한 오븐이 받쳐주지 못해서 속이 제대로 익기 전에 겉이 타버렸지만..
그래도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진 오트밀!!!!


그리고 그 속에는 이렇게 시나몬 향이 나는 사과가...ㅎㅎㅎ


명짱의 작품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건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녀석들의 정체는 바로..스콘반죽!!!!
또다시...우리집의 미천한 오븐이 받쳐주지를 못해서 (온도 조절이 안된다 ㅠㅠ)
스콘을 통째로 굽기 힘들듯 해서..결국 명짱이 스콘반죽을 조각을 내서 구웠다.


이렇게 쿠키와도 같은 형태가!!
왼쪽은 오트밀이 들어간 스콘. 오른쪽은 초콜릿이 들어간 스콘. 우왕 맛있어!!!
막 따끈따끈하게 구운 스콘의 맛이란!!;ㅁ;b


이렇게 하여 한상 거하게 차려졌다!!!!


지상 생일축하해!!! (이미 과거형이지만 ㅋㅋㅋ)


이름은 까먹었지만 바삭한 오트밀과 시나몬향의 사과는 숟가락으로 퍼먹고..


남은 시트와 바나나는 생크림으로 잘 버무려서?! 이렇게 또 한작품이 나오고 ㅎㅎㅎ


케익 커팅식. 휴휴 차갑게 얼린 티라미스는 정말 최고였다 ㅠㅠㅠㅠ
밤에 도저히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다음날 얼린거 또 먹는데 그것도 완전 ㅠㅠ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풉)
그리고 언제나 기회가 있으면 펼쳐지는 사랑의(응?) 술판!!ㅋㅋㅋㅋㅋ
이런 친구들과 살고 있어서 언제나 풍족하게,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아 그나저나..우리 비루한 오븐님좀 어떻게..굽신굽신
빵만 구워먹기엔 부족하지 않지만 명짱의 능력치를 받춰주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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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2009.08.03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일본 생활은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 부러워. ^^

    • ninpeng 2009.08.10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추억도 되고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지내다가도 시간이 흐르는걸 보면 참 무섭네요^^;;
      계획적이되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살고싶은데 말이에요 ㅎㅎ

  2. 다케 2009.08.03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감사!! 난 저날 증말 기뻤다긍ㄲㄲㄲㄲㄲ
    초 노동 하고 왔더니 저런 선물이 흘흘흘ㅠ_ㅠ

  3. agmbibo 2009.08.03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코미케 보러 갈 예정..
    연락처랑 주소 다오~~
    요즘 네이트온에 접속 안하는 듯..

  4. 베이비 2009.08.15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의 구루메 투어는 집에서부터!!!

9일날 한국에서 P짱의 친구가 놀러왔다. 몇일동안 P짱이 스케쥴 짠다고 끙끙거리더니
이날은 오자마자 둘이서 신주쿠쪽을 돌아보다가 하라주쿠의 케익뷔페인 스위츠 파라다이스에 가기로 했다.
명짱은 퇴근하고 하라주쿠로 와서 연락하기로 했고 나는 학교가 끝나고 나서 바로 지상을 만나러 하라주쿠로 갔다.


주변 구경을 조금 하다가 P짱 일행을 만나 스위츠파라다이스로 갔다.
다케시타도오리를 따라 쭉 내려가다보면 건물 3층에 보인다.


명짱을 기다리며 건물 내부 탐색...ㅎㅎㅎ 여기저기 세일의 압박이 ㅠㅠㅠㅠ
(결국 다 먹고 또 돌아보다가 악세서리 샵에서 다들 혼팔았다능~)


명짱을 만나 3층으로 올라가자 스위츠파라다이스가 바로 보인다.
기다리면 어떡하나 조금 걱정했는데 식사시간대가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스위츠스위츠보다 가게내부가 상당히 깔끔해서 대만족!!!!


디저트 외에도 카레라던가 스파게티, 샐러드, 등등 부가 메뉴가 많이 있었다.
야채도 싱싱하고 스파게티도 생각보다 먹을 만 했다.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타워!!! 하지만 명짱이 이런 초콜릿 타워들이 보통 기름이 굉장히
많다고 먹지말라고 말렸다. 잠시 망설인 사이....초콜릿 타워는 미리미리 치우는지 종업원들이 치워버리더라. 그래서 못먹었음 ㅠㅠ


각종 케익들이 한가득!!! 모양도 이쁘고 맛도 최고!! +ㅁ+


처음 시작은 가볍게 스파게티와 야채샐러드등의 부식과 케익 약간으로 시작했다.


무스도 있고 케익도 있고 배추말이???도 있고...케익 외의 다른 것들을 함께 즐겨야
덜 느끼해서 더욱 많이 먹을 수 있다-_-b


그러다가 케익케익케익 퍼레이드 ㅋㅋ 음료는 내가 좋아하는 메론 소다!!
물론 차 종류도 맛은 있었다. 그래도 이상하게 일본에 와서 메론소다가 좋아졌다.


가운데에 하얀 치즈케익이 대 호평이었다. 그것 외에도 녹차 무스도 맛있었고...
생크림 케익들도 다들 맛도 신선하고 좋았다. 딸기 케익도 완전 맛있었다능!!;ㅅ;


오무라이스 같은 것이 나와서 밥도 조금 먹어주고...명란젓 스파게티가 나와서 그것도 좀 먹어주고...ㅎㅎ


후식은 가볍게 아이스크림으로!!! 딸기, 바닐라, 망고 아이스크림..약간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같은 맛이었는데 꽤 맛있었다. 배 안부르고 시간만 더 있었어도..;ㅅ;


최후에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던 일본식 빙수. 다들 맛있다고 먹었는데 나는 위에 뿌린 콩가루만 먹었다ㅋㅋㅋ 아...갑자기 팥빙수가 먹고싶어진다 ㅠㅠ


5명이서 다 먹은 흔적ㅋㅋㅋ 엄청난 양의 접시와 그릇과 컵들....
원래 70분내에 먹어야 하는데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안쫓아내서 ㅋㅋㅋ
좀더 느긋히 먹을 수 있었다.
자아, 이것으로 한달정도는 단걸 안먹어도 괜찮지 않을까...=_= (어디까지나 희망사항)


다음날은 P짱 일행은 이케부쿠로와 에비스 일정으로 움직이고 나는 학교에 갔었다.
저녁때 집에 왔다가 지상과 함께 서미트로 장을 보러갔다.
노을에 구름이 비춰져 붉게 변한 모습이 너무 예뻐서 또다시 하늘 사진 한장 ㅎㅎ


뭔가 갑자기 반찬이 늘어났습니다!!!!+ㅁ+


얼마전에 만든 마늘쫑 짱아찌. 생각보다 훌륭하게 되었다! 으쓱으쓱!!
다들 맛있다고 잘 먹어줘서 진짜 기뻤다 ㅠㅠㅠㅠ 먹고 싶기도 했었고 ㅎㅎㅎ
다 먹으면 또 장터에서 잔뜩 사다가 장아찌 담궈야겠다.


곤약과 유부 조림. 곤약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달라고 지상을 졸랐다 ㅎㅎㅎ


마늘쫑 장아찌를 담글 때 지상이 도와줘서 같이 만든 양파 마늘 피클.
그런데 어째서인지 마늘이 파랗게 변했다...맛은 뭐 괜찮은 것 같은데;ㅅ;
파란 마늘을 먹자니 기분은 좀 그렇고...그런데 먹어도 상관은 없었고-ㅜ-
어쨌든 이녀석도 열심히 먹어줘야지!!


그리고 한국에서 친구가 보낸 구호물품이 도착!!
오랜만의 신라면과 참치캔, 김, 짜파게티 ㅋㅋㅋㅋ 잘먹겠습니다!!!


친구가 온 초기에는 그다지 사진이 많지 않다 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 돌아다닌 사진의 양이.....=_=;;;;;
어쩌면 1,2,3 이런식으로 나눠서 올려야 할지도 ㅎㅎㅎㅎ
그래도 덕분에 여행자의 마음이 되어 평소라면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잘 못봤을
이런저런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사진들도 곧 올릴테니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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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케 2009.07.17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배추롤!!!!!!!!!! 몇번을 말해!!!!!!!!!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저날 너무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제일 적게 먹었다능-_ -;;;
    왠지 억울함ㄲㄲㄲㄲㄲㄲㄲㄲㄲ

    • ninpeng 2009.07.20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요즘 점점 단어가 기억이 안나. 어째서일까..
      당신!! 많이 먹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적게 먹는다능..
      역시..내가 제일 많이 먹으려나 ㅠㅠ

스위츠 타베호다이중에 하나인 스위츠 파라다이스 (Sweets paradise)
체인점인지라 여러 곳에 있는데 그중에서 하라주쿠 지점에 가보았다.
친구의 제보에 의하면 이케부쿠로의 스위츠 파라다이스는 좀 정신없다고 한다.


70분간 1500엔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미친듯이 먹을 수 있다!!!


전에 갔던 스위츠 스위츠보다 훨씬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보기 좋았다.
조금 늦은 저녁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더라...ㅎㅎㅎ


케익코너 대만족!!! 케익이 다 덜어지면 새로운 종류의 케익이 계속 나온다는듯!!
스파게티코너도 있고 케익 외의 샐러드라던가 다른 음식들도 괜찮았다.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오리 입구로 나와서 다케시타도오리를 쭉 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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