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테 외국인 마을을 본 이후의 이동경로
모토마치-중화가-야마시타공원-오산바시국제여객선터미널-아카렌가창고-오산바시국제여객선터미널(야경)
요코하마 관광정보(한국어) : http://www.welcome.city.yokohama.jp/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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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논 것 까지는 좋았는데 강행군을 한지라 다들 지치고 배가 고팠다.
브라후18번관 옆에 산을 내려가는 듯한 길이 있길래 일단 내려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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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다 내려오자 이시카와쵸 역(石川町駅)이 보인다. 모토마치 상점가의 끝쪽으로 이쪽은 앞에 비하면 조금 썰렁한 기분..일단 에너지 보급이 시급했던 우리는 밥먹을 곳을 찾았다.
맛있는거 맛있는거!! 를 외치는 친구님들. 하지만 나라고 맛집이 어딘지 알턱이 있나-,.-

요코하마 모토마치 상점가(元町商店街)
홈페이지: http://www.motomachi.or.jp

모토마치 상점가는 개항과 동시에 외국인 거류지가 가까워 외국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시작한 것이 기원이라고 한다. 외국인들의 주거지가 있던 야마시타쵸나 야마테와 업무지가 있던 칸나이를 연결하는 장소에 있어 거류자등이 일상적으로 많이 왕래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사가 활발히 행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쇼핑가 입구에는 피닉스 아치라 불리는 커다란 새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찾기가 쉽다.
이번 여행의 경우는 반대로 모토마치 상점가의 끝 부분에서 들어가 피닉스 아치쪽으로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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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에 왔으니 일본 음식이 먹고 싶다는 친구님들의 성화에 근처에 깔끔하고 괜찮아보이는 소바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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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소바의 지식이 별로 없는 나에게 들이밀어진 것은 일본어 뿐인 당췌 무슨 음식인지 알 수가 없는 메뉴판. 일본어를 전혀 못해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만 바라보고 있는 친구님들을 위해 서빙보시던 아주머니에게 메뉴에 대해 여쭤보고 주문을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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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홍홍이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토로토로한 소바. 갈아서 끈적해진 마에 날계란과 양파, 소스를 섞어 찍어먹는 소바였다. 먹을만 하다는 홍홍의 목소리엔 힘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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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성공한 나. 텐동정식을 시켰다. 워낙 텐동을 좋아하는지라.....*=_=*
텐동은 맛있었다. 맛있어 보인다며 친구님들이 두 눈을 빛내고 나를 바라보았다. 아...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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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송양이 먹었던 오야꼬동 정식..이었던 듯. 그나마 소바보다는 먹을 만 했던 듯 하다.
아...이집은 소바집이었는데.....OTL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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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무사히 마치고 어쨌든 에너지 보급은 되었는지라 다음 갈 길을 서둘렀다.
전에 룸메들이랑 왔을 때는 모토마치 상점가가 이미 문을 닫은 뒤였기에 오늘은 친구들과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는데...어메!!!!! 멀쩡하던 날씨에 비가온다!!!!!
지나가는 비일꺼라 위안하며, 일기예보는 멀쩡했다며!! (이럴때 핸드폰 일기예보를 다시 보면 꼭 날씨가 비오는 것으로 바뀌어 있다. 이..배..신..자.....=_=+++)
근처 가게에 들어가 비가 좀 그치기를 기다리며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상점가 입구를 지나 중화가로 이동했다.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중화가)
홈페이지 : http://www.chinatown.or.jp/
맛집 홈페이지 : http://www.gnavi.co.jp/china/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은 요코하마 개항 후, 요코하마와 상하이, 홍콩간에 정기선이 개설되면서 관제묘, 중화회관, 중화학교등이 세워져 간 것이 원형이다.
주로 광둥성 출신이 많지만 상하이로(上海路), 중산로(中山路), 복건로(福建路) 등 지명이 씌인 골목들이 교차하고 있는데 각 골목에는 그 곳의 출신자들이 많다고 한다. 일본 최대이자 동아시아 지역 최대의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베, 나가사키 신치와 함께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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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많은 주말이라 그런지 중화가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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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별로 재미있다는 생각은 안든다. 음식점들만 가득하고 가격도 꽤나 비싸다.
구석구석 골목이 많기 때문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뭔가 신세계가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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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거리에서 단밤을 시식해보라며 건네주는 삐끼-_-들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잘못 받아먹으면 먹었으니 사라며 끈질기게 쫓아온다. 살꺼 아니면 먹지말자-_-;;;
중화가에 왔으니 다른건 몰라도 그래도 이건 지나가면 섭섭하지!!!!
니꾸만(고기만두)와 티피오카밀크티를 하나씩 손에 들었다.
이것도 파는 가게들이 워낙 많아서 어디가 좋은지 원...그냥 사람들이 줄서 있으면 괜찮은 곳이구나-하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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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가를 돌아보는 동안 비가 완전히 그쳤길래 만세! 를 외치며 야마시타 공원쪽을 건너왔다.

야마시타공원 (山下公園)
홈페이지: http://www.yamashitapark.net
관동 대지진의 부흥 사업으로서 기왓조각과 돌등을 사용해 바다를 매립 조성하고, 1930년(쇼와 5년) 3월 15일에 개원했다.면적은, 74,121제곱미터. 덧붙여 요코하마시는「일본 최초의 임해 공원」이라고 하고 있지만, 바다에 접하는 공원이 당시 이미 존재하고 있어, 정의가 명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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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것이 오산바시 국제여객선 터미널이다. 해안을 따라 공원이 쭉 펼쳐져있어 공원을 따라 바다를 보며 걷는 맛이 참 좋다.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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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아카렌가창고도 보인다. 예전에 갔을 때 특별한 기억은 없었지만 (상품들이 이쁘긴 한데 비쌌다-o-) 그래도 여기까지 온 친구님들을 위해 일단 일정에는 넣어두었다. 원래는 다음 코스는 오산바시 국제여객선터미널을 갈 예정이었는데 멀쩡하던 하늘이 금새 뿌옇게 흐려지더니 다시 비가오기 시작한다. (야 일기예보!!!!!!-_-++) 다시 지나가는 비이기를 기원하며 일단 비도 피할 겸 아카렌가 창고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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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가 창고(赤レンガ倉庫)
홈페이지: http://www.yokohama-akarenga.jp
아카렌가(빨간 벽돌이란 의미)창고는, 메이지,타이쇼 시대에 만들어진 벽돌조의 창고이다. 일본 각지에 있지만, 안에는 관광 시설로서 전용되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벽돌조의 건물은, 메이지 시대 이후 새롭게 흥한 산업이나 철도, 군시설 등으로서 만들어져 그것 자체가 역사의 증인이다.또, 내진상의 이유로 현재는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독특한 노스탤지어를 느끼게 해 지역의 심볼적인 존재가 되어 있는 것도 많다.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는 요코하마항에 있는 역사적 건축물의 애칭이며, 정식명칭은 심미나토 부두 보세 창고이다.
2호관은 1911년(메이지 44년), 1호관은 1913년(타이쇼 2년)에 준공하여 1989년(헤세이 원년)까지 보세 창고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한동안은 방치되어 있었다. 2002년(헤세이 14년)에, 1호관은 전시 스페이스, 홀등의 문화 시설, 2호관은 상업 시설이 되어, 부근 일대는 광장과 공원을 갖춘 아카렌가파크로 정비되어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21 지구의 대표적인 관광 시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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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벽돌 건물이 굉장히 예쁘다. (창고를 이렇게 예쁘게 짓다니!!!)
밤에는 붉은 벽돌집에서 나오는 노란 불빛에 더 예쁘게 보인다. 안에는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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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 옷들 등등. 예쁘지만 역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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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둘러보고 조금 쉬는데도 비가 계속 내리길래 할 수 없이 우산을 샀다.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고 5분 뒤에 하늘이 개었다. (어이 이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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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가 창고에서 다시 야마시타공원 쪽으로 돌아오면 오산국제여객선터미널이 보인다.
마치 거북이 등을 타고 올라가는 듯한 느낌인데 아래쪽은 여객선터미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을테지만 위쪽은 바다에 돌출된 공원이라는 느낌이라 요코하마에서 꽤 좋아하는 장소이다.

오산바시국제여객선터미널(大さん橋国際客船ターミナル)
홈페이지: http://www.osanbashi.com/
여객선의 입출항이나 미나토미라이 지구, 베이브릿지 등, 항구의 경관을 360도의 파노라마로 바라볼 수 있다.잔디광장도 있어,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옥상광장은 24시간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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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판 같은 느낌이라 해야 할지. 나무로 된 길을 쭉 따라 올라가면 군데 군데 잔디밭이 있는 공원이 보인다. 예전에 왔을 때는 홀에서 열린 이벤트에 푹 빠져서 시간을 다 보내버렸었는데 이날은 아무른 이벤트도 없는지 홀이 굳게 닫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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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모양이 재미있어서 찰칵. 마음이 착한 사람은 사람 얼굴로 보입니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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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바닥이 다 젖어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미끄럽지 않았다. 옥상 공원 끝에서 요코하마쪽을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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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공원에서 바라보는 미나토미라이의 야경을 참 좋아하는데, 일단 더 어두워지기를 기다리고 다시 한번 에너지 보급을 하기 위해 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있던 작은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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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주는 곳이었다. 주 메뉴는 이탈리안 요리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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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시킨 나쵸. 맛있었다!!! 그리고 스파게티와 마르게리타 피자.
싼 가격들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다. 맥주도 맛있었고 ㅎㅎ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요코하마에서의 밤이 무르익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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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여객선터미널에 가려고 했는데 친구님들이 귀찮아하셨던가...그냥 올라가지 않고 야마시타 공원을 다시한번 돌아보았다. 공원쪽에서 바라본 미나토미라이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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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하고 있는 배도 밤에 보니 굉장히 화려하다.
이 어두운 야마시타 공원에서 후배 홍홍은 무슨 빨간 신 동상인지 뭔지를 발견했다.
그거 봐야한다고 열심히 찾아다니더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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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원 끝쪽으로 나오자 다시 모토마치 상점가가 보였다.
낮에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렸던 피닉스를 찰칵. 여기서 왼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모토마치.중화가역과 야마테 외국인 마을 지역이 나오고 아치를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모토마치 상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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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모토마치.중화가 역으로 돌아갔다. 나는 시부야를 거쳐서 집으로 돌아왔고 친구님들도 숙소로 귀환. 오래간만의 요코하마 나들이가 이렇게 끝이 났다.
룸메들과 다시 한번 놀러가서 사진 찍고 싶은 외국인 마을!!!
그나저나 미나토미라이지구는 언제 다시 가보나 ㅎㅎㅎ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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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2010.05.26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구름 얼굴 사진 퍼갈께. 한 참 웃었어...ㅋㅋㅋ 너 답다!

  2. 다케 2010.05.29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고싶다!!!!!!!!!!!!!!!!!!!!!!!!!!!!!!! 요코하마!!!!!!!!!!!!!!!!!!!!!!!!!!!!!!!!!!!!
    다음에 아키짱이 같이 가준대요+_+!!!!
    난 나쁜아인가봐요ㅠ 구름얼굴 안보여ㅠㅠㅠㅠ

    • ninpeng 2010.05.29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키짱이랑 둘이 소풍가는거? ㅎㅎ
      외국인 마을 재미있었어. 사진찍는 재미가 솔솔~~
      근데 난 쇼핑몰 구경도 좀 하고 싶다!!!!
      구름 얼굴 친절하게 밑에 그려놨는데 왜 안보여 버럭!

(7) 야마테이탈리아산정원(山手イタリア山庭園) 

이탈리아에서 많이 보이는 정원형식으로 메이지13년(1880년)~메이지19년(1886년)까지 이탈리아 영사관이 있었던 것으로부터 이탈리아산이라 불리고 있으며 미나토미라이21지구라던가 관내근처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정원 안에 외교관의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집을 잘 못 찾은 줄 알았다능^^;;
정원사진이 별로 없네요. 정원에 들어서자 이렇게 멋진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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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서 모자와 우산으로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시며 그림을 그리고 계신 노신사분.
이곳이 정말 일본인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멋진 분이셨습니다.
차마 말은 못걸어보고 멀리서 몰카^^;;;;
할아버님 멋지십니다!!!


(7) 외교관의 집(外交官の家)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4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메이지43년(1910년)에 메이지정부의 외교관, 內田定槌저택으로서 미국인 건축가 J.M가드너의 설계에 의해 도쿄 시부야구의 南平台(난페이다이)에 건축되었던 것이다. 헤이세이9년(1997년)이곳으로 이축되어 당시에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건물은 목조2층,옥탑이 있는 아메리칸빅토리아 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추천포인트
이탈리아산정원에서 바라다보이는 8각형의 옥탑과 아직도 남아있는 가스스토브, 스탠드글라스, 사이드보드(식당,주방등에 두는 그릇장)등의 가구류가 건축당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입구에는 이탈리아산정원이라는 명판이 붙어있습니다.
정원을 지나가면 이렇게 갈색톤의 아담한 외교관의 집이 등장합니다.
집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꽤 고풍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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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는 집무실로 보이는 방이 있습니다. 화장실이 굉장히 모던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화장실이네요^^
집을 다시 나와 정원 다른쪽에 있는 출구쪽으로 가면 바로 옆에 브라후18번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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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라후18번관(ブラフ18番館)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2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다이쇼말기에 건축된 외국인주택으로 카톨릭야마테교회의 사제관으로서 헤이세이3년(1991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헤이세이5년(1993년)에 이탈리아산정원안에 이축복원되어 관내에는 지진부흥기(다이쇼말기~쇼와초기)의 외국인주택의 생활을 재현하여 당시의 요코하마가구를 복원전시하는등, 당시의 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포인트
하얀벽에 녹색창틀이 악센트. 베이윈도우(벽면에서 활모양이나 사다리꼴, 다각형등으로 돌출된 창, 출창), 올렸다 내렸다 하는 창, 미늘창(셔터), 선룸등 재해전의 외국인주택의 특징이 보인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유감스럽게도 제가 갔을 때는 건물이 수리중인가 해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사제관이었다는데 그리 크지 않은 규모에 아담한 집이었습니다.
집 안에 들어갈 수는 없었는데 정원 앞에 여러 어르신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고 계셨습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뭔가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뭔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
나중에 이분들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생각해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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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서 반나절 정도를 쉬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다들 지쳐버렸습니다-o-
일단 뒤늦은 점심을 먹고자 이곳 바로 옆에 나있는 길을 따라 산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러자 모토마치의 끝쪽이 나오더군요.
외국인 마을 포스팅은 마지막이지만, 요코하마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ㅎㅎㅎ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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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베릭홀(ベーリック・ホール)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2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영국무역상 B.R.베릭씨의 저택으로서 J.H.모건의 설계에 의해 쇼와5년(1930년)에 건축되었습니다. 스패니쉬스타일을 기조로 하여 전쟁이전의 서양건물로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건축학적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건물입니다.

추천포인트
현관의 3개가 연달아 있는 아치, 가고일이 있는 벽천(건물의 벽에 붙인 조각물의 입 등에서 물이 나오도록 만든 분수), 처마 주위의 기하학적 모양의 칼라타일,클로버 모양(quatre foil, クワットレ フォイル)의 창문, 계단난간의 철제아트등의 장식등, 야마테 본 길을 따르는 ブラフ(Bluff)積み(80 cm×25 cm×20 cm정도의 사암을, 각 단에 장변과 단변이 교대로 줄서듯이 쌓는 방법. 야마테에서 보이는 건축특징, 요코하마에 온 외국인들이 야마테를 Bluff라고 주로 불렀다고 함)의 특징입니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잘나가는 영국 무역상의 저택으로서 서양건물로서는 최대 규모.
즉 다시 말하면 볼거리도 최대 규모라는 말이렸다.
미리 서양관들에 대해 조사를 해왔던 친구가 다른 건 안봐도 베릭홀은 봐야 한다고 부르짖었던 바로 그 베릭홀!! 덕분에 기대도 컸지만 사진찍는 즐거움도 가장 큰 곳이었습니다.

저택의 커다란 문을 열고 정원을 통해 들어가면 바로 예의 그 3개의 아치가 있는 현관이!
1층에는 연회실과 같은 굉장히 큰 로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규모도 크고 예쁘다아아아+ㅁ+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처마밑에 타일이 붙어있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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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연회실같은 1층의 규모에 감탄하고 2층에 올라오자 2층은 여러 방들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파란 벽지와 노란 가구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방. 아이들 방인듯 하네요.
세번째와 네번째에 보이는 창문 형태가 콰트로포일이라 불리는 네잎클로버 모양의 창입니다.
마치 동화속 풍경같더군요. 화장실 마저 동화속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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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전부가 공개되어 있었던 것 같지는 않구요 들어갈 수 있는 방이 한정되어 있었던듯..
하지만 벽지와 커텐, 침구까지 셋트로 맞춰져있는 인테리어에 감탄, 또 감탄 했습니다.
분홍빛 방은 약간 어른스러운 것이 베릭씨 부부의 방이라도 되었던 걸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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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설정 사진 놀이!!!! 얼굴이 잘 안보이니까 이 사진은 그냥 올리가 ㅋㅋㅋ
우아하게(?) 들고 있는 저 부채는 너무 더워서 지나가던 사람이 뿌리던 광고용 부채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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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의 간단 명료한 감상+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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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외국인 마을에 있는 서양관들중에 가장 규모도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방에서 여러가지 물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그야말로 화보가 나오더군요...사람만 빼고-_-;;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은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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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마테234번관(山手234番館)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4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朝㕿吉藏의 설계에 의해 쇼와2년(1927년)에 건축된 외국인대상의 공동주택으로 요코하마시에 현존하는 얼마 안 되는 옛 건물의 하나입니다. 원래는 4개의 동일형식의 집이 중앙의 현관포치(서양식 건물에서 현관 앞에 달아서 지은 지붕이 있는 부분)를 끼고 좌우대칭으로 마주보고 아래위로 겹쳐져 있습니다. 1층은 야마테의 종합안내, 2층은 전시나 회의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천포인트
당시를 재현한 생활공간과 채광용창에서 보이는 안뜰, 현관의 4장의 문 등
[거리를 걸을 때의 힌트] 판넬전등이 열리고 있습니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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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234번관은 대칭적 구조의 집입니다.
집안의 살림도구라던가 당시의 피아노, 재봉틀,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남아 있어서
이것들 구경하고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래서 한참 또 컨셉사진찍기 놀이에 빠져 들었다능...-_-
이렇게 거울에 비친 모습 사진 찍는거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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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뚜껑이 닫혀 있길래 그냥 열었는데...
한번 사진 찍기 시작하면 다들 돌아가면서 앉아보고 만져보고 하느라 정신 없다능 ㅋㅋㅋ
만지거나 앉으면 안되는 것들은 다 표시가 되어 있으니 그런 것들만 주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때도 다이어트~~를 부르짖고 있었는데....지금은 이때가 그리울 정도라니..ㅠㅠㅠㅠ
여름이 다가오는데 위기입니다 위기위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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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른 친구가 방명록에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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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이라 그런지 집 구조 자체는 심플한 편입니다.
생활도구들도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은데 그것이 오히려 당시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네요.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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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인묘지(横浜外国人墓地)
  • 기본적으로 내부 비공개 (단 3월~12월까지 토, 일, 휴일은 공개)
  • 입장료 무료
  • 공식 사이트 : http://www.yfgc-japan.com
야마테 외국인 전용의 묘지.19 세기부터 20 세기 중반에 걸친 40여국, 4400명 남짓의 외국인이 매장되었다.1854년(요시나가 7년), 24세의 수병 로버트・윌리엄이 전함 미시시피의 마스트상으로부터 잘못하여 전락사했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는데 묘지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미국의 의향을 접수 설치되었던 것에 유래한다. 기본적으로 내부는 비공개이지만, 3월부터 12월까지의 토요일, 일요일과 축일은 공개되고 있다.또 매장되고 있는 사람들의 실적을 소개하는 자료관을 병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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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 11번관을 지나 외국인 묘지쪽으로 왔습니다.
왠지 이곳은 일반 사람들이 사는 집과 가게들 조차도 일본이 아닌 이국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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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묘지. 저렇게 입구까지는 들어가서 전체를 조망해볼 수 는 있는데 안까지 들어갈 수는
없더군요. 관계자외 출입금지 표시가 붙어 있어서....
저때는 별로 자료를 찾아보고 가지 않아서 왜 들어갈 수가 없나 궁금해 했었습니다.
일본 각지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전통의 묘지가 아니라 비석도, 형태도 완전 서양식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좀 무서울듯...-.-;;;


(3) 야마테자료관(山手資料館)
  • 개관시간 11:00~16:00
  • 휴관일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200엔
J이 건물은 요코하마 토베의 목수에 의해 나카가와 저택으로서 혼목(本牧)에 지어져 쇼와4년(1929년) 요코하마 스와쵸의 소노다저택으로 옮겨진 후, 쇼와5년(1977년) 현재위치에 이축되어 요코하마에 현존하는 메이지시대의 유일한 목조서양건물입니다.
현재는 요코하마 개항 당시의 자료등이 전시되는 자료관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부지내에는 일본 최초의 사자머리의 수도전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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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귀여운 집입니다. 정원까지는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증사진만 찍고 끝-_-
왜냐하면 돈 안내고도 봐야 할 곳들이 많았으니까요 ㅎㅎㅎ
대부분의 집들은 무료지만 이렇게 자료관이나 박물관 형식의 곳들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박물관은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역시 패스....


(3) 야마테성공회(山手聖公会)
요코하마야마테성공회의 건물은 요코하마시의 역사적건조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인건축가 J.H.모건의 설계에 의한 건물입니다.
1862년 요코하마에 거주하고 있던 영국인이 아마시타쵸에 설립했던 그리스도교회가 전신으로 그 이후 야마테로 이전되었습니다. 쇼와6년(1931년)에 건설된 현재의 건물에는 10~11세기의 건축양식이 반영되어 있으며, 외벽의 응회암에는 공습의 상흔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덧붙여 내부견학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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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멋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볼 수 없어서 유감....OTL
유럽처럼 관광객들에게 개방해줬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ㅎ
건물이 멋있어서 성당인줄 알았는데 교회였습니다. 근처에 성당도 있더라구요.
외국인 묘지 건너편에 있으니 지나가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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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2010.05.2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일본 드라마에서 나오는 서양식 묘지는 저기에서 촬영하는 걸까?
    갑자기 급 궁금해지네....흠....

    • ninpeng 2010.05.26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기만 있지는 않지 않을까요..
      그래도 도쿄에서 가깝구 하니까 저기서 촬영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 근데 전 드라마에서 본 적이 없..-ㅠ-

(2) 야마테111번관(山手11番館)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2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J.H.모건의 설계에 의해 다이쇼15년(1926년)에 미국인 J.E.라핀씨의 저택으로서 지금의 장소에 건축된 스패니쉬스타일의 붉은 기와와 하얀 벽이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입니다.

추천포인트
샹들리에가 있는 통풍이 잘 되는 공간과 거실의 커다란 유리창에서 보이는 항구나 정원의 경치가 매력적입니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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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111번관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약간은 서민적인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잘 몰랐는데 부엌 사진을 잘 보면 무려 시스템 키친이 도입되어 있다?!)
스패니쉬 스타일이라지만 저는 내부는 오히려 아메리칸 스타일 같은 기분이...
미국인의 집이어서 그렇게 느껴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번째 사진이 정원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야마테-말그대로 산에 집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가 내려다 보여서 전망이 꽤나 좋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이 샹들리에 입니다. 이곳에서 쇼핑몰 사진을 찍던 분들이 있으시더란..ㅎㅎ
한 여름에 겨울 옷이라니!!!! 하지만 부럽더라구요..(날씬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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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컨셉(?)사진 찍기. 작은 창문으로 부엌이 바라다 보입니다.
아마도 조리를 해서 음식을 전달하기 쉽게 만든 곳이겠죠??
친구님들의 초상권을 위해 살짝 작업을.
이런 식의 사진 좋아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찍을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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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요코하마 개항 50주년인가 해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각 집들을 돌아다니면서
스템프를 찍어 모으는 것도 있었고 이건 어느 방인가 들어가면 방명록을 쓰게 되어 있더군요.
친구들이랑 돌아가면서 한집씩 적었습니다.
혹시 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ㅎㅎㅎ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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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관(イギリス館)
  • 개관시간 9:30~17:00(7,8월은 9:30~18:00)
  • 휴관일 매월제4주수요일(휴일의 경우 그 다음날), 연말연시(12/29~1/3)
  • 입장료 무료
쇼와12년(1937년)에 영국총영사공관으로서 건축된 건물로 근대주의를 기조로 한 모던한 형식과 전통을 가미한 중후한 아름다움은 당시의 대영제국의 풍격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쇼와44년(1969년)에 요코하마시가 사들여 헤이세이2년(1990년) 요코하마시 지정문화재가 되어 헤이세이14년(2002년)부터는 일반견학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추천포인트
밝고 개방적인 설계로 높은 천장과 중후한 문, 아름다운 나무쪽으로 만들어진 바닥, 죠지6세왕정의 문장등 당시의 왕실의 위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료참고: http://www.hama-midorinokyokai.or.jp/seiyou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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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들을 다 붙였는데....O<-<
재작업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통으로 포스팅^^;;
침구 같은 경우는 앉아보지 못하는 곳들이 많지만 의자정도는 앉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모던한 타입이라 새롭지가 않아서 별로 감흥은 없었습니다.
영국관에서는 가볍게 서로 사진 찍으면서 워밍업 ㅎㅎ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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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두번째 요코하마 여행을 했습니다.
지난 요코하마 포스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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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요코하마에 갔을 때는 P짱과 지상과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많이 돌아보지 못해서 아쉬웠었습니다. 1차코스는 국제여객선터미널-야마시타공원-중화거리-모토마치거리가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처음에 갔을 때 보지 못했던 외국인 마을을 중심으로 최대한 많이 보는 것이 목표!
(1차로 갔을 당시 국제여객선터미널 이벤트회장에서 시간을 너무 보내서 별로 돌아다니질 못했습니다-.-;;;)

외국인 마을을 먼저 보고 모토마치를 거쳐 중화거리를 본 후, 야마시타 공원-국제여객선터미널-아카렌카창고-국제여객선터미널(야경)의 코스로 돌아보았습니다.
미아토미라이지구는 도대체 언제 가볼 수 있을 것인가...
하루에 제대로 다 보기는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보고 싶은 것 중심으로 보면 될듯..
지난번에 보지 못했던 외국인 마을!! 사진찍는 것이 취미인 분들은 필수코스입니다.
사진찍고 놀다보면 시간 다갑니다.

교통Tip
저처럼 미나토미라이까지 가지 않고 한쪽에서만 노실 분들은 패스가 그다지 필요없을 듯 합니다.
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코스거든요. 하지만 외국인 마을에서 미나토미라이까지 걸어가는 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쭉 걷지 않고 중간중간 보실 분들은 패스가 유용하겠죠.
전 시부야에서 東急東横線通勤特急(도큐토오요코센)을 타고 元町・中華街(모토마치/추카가이)역까지 한번에 갔습니다. 편도 460엔, 소요시간 4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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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추카가이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산쪽으로 올라가시면 외국인마을 지역입니다.
+ 구글 지도 보기
+ 야마테 서양관 안내 : http://www.yamate-seiyoukan.org
+ 야마테 서양관 상세 지도 

전부 다 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위의 지도의 코스로 돌았습니다.
영국관-야마테11번관-외국인묘지-야마테성공회-야마테234번관-에릭스만저택-베릭홀-외교관의집-브라후18번관
이후 모토마치거리를 거쳐 중화가로 빠져나갔네요.
저거 다 보는데만도 반나절은 걸린 것 같습니다. 사진 삼매경에 빠져서요...
사진이 왜이렇게 많은지-_-;;; 한번에 다 올리기는 무리라서 몇번에 나눠서 올리려고 합니다.

요코하마 외국인 마을-요코하마 거류지(浜居留地)

요코하마항은, 1859년 7월 4일 정식 개항해, 우선 야마시타쵸를 중심으로 하는 야마시타 거류지가 4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요코하마 거류지는 막부가 마음대로 조성했기 때문에 당초는 일본풍의 구조였지만, 1866년 대화재가 발생한 뒤 서양식으로 고칠 수 있었다.
(대화재: 돼지고기가게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보통 "豚屋火事"로 불린다고 한다.)
이 부흥 공사는 막부로부터 메이지 정부가 계승했다.
거류지는 수로로 나누어지고 있고, 입구에 있는 다리의 옆에는 관문이 설치되어 있었으므로, 관내(関内칸나이) 거류지라고도 불린다.그 후 외국인 인구가 한층 더 증가하여 1867년에는 남쪽으로 산쪽 거류지도 증설되었다.야마시타 거류지는 주로 외국 상사가 나란히 서는 상업 구역이 되고, 산쪽 거류지는 외국인 주택지가 되었다.현재 관광 코스가 되어 있는 산쪽 혼도리 가에 있는 여러동의 서양관은, 구영국 7번관(1922년)를 제외하면, 모두 관광 자원으로서 쇼와 시대 이후에 건축된 것이거나 타처로부터 이축된 것이다.
+ 당시 외국인 거류지의 수로
+ 타임슬립 요코하마 (개항당시의 여러 자료사이트) : http://www.timeslip-y.jp

사진이 많아서 이동한 순서대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재미있었어요:)
대부분의 건물은 오후 5시(7,8월은 6시)까지 개관합니다.
매월 2,4주 수요일에는 휴관인 건물들이 많으니 그 날은 피하시는게 좋겠죠?

외국인마을 관련 포스팅 리스트
영국관(イギリス館)
야마테111번관(山手11番館)
외국인묘지(横浜外国人墓地)/야마테자료관(山手資料館)/야마테성공회(山手聖公会)
야마테234번관(山手234番館)
에리스만저택(エリスマン邸)
베릭홀(ベーリック・ホール)
⑦ 야마테이탈리아산정원(山手イタリア山庭園)/외교관의 집(外交官の家)/브라후18번관(ブラフ18番館)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곳은 베릭홀입니다.
베릭홀은 꼭꼭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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