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이 끓여준 무국. 시원하다>.<b 역시 첫 사진부터 음식사진 ㅋㅋㅋ


몇일동안 계속 흐리고 비가 오더니 오랜만에 날씨가 맑게 개었다. 간만에 광합성하니까 기분이 좋더라^-^


비가 와서 그런가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 꽃들이 더 생생하게 많이 피어있다는 기분이 든다. 특이한 꽃이 보여서 다른 사람의 담장에 붙어서 몰카 ㅎㅎㅎ


징언니가 보내준 짜장가루로 짜장밥을 만들어먹었다. 만드는 방법은 카레와 비슷...생각보다 꽤 진하고 맛있었다+_+


짜장만으로도 풍족한 식탁이여~~-o-


돼지고기와 감자, 양파, 양배추 등등등이 들어갔다. 계속 밥에 얹어서 먹었지만 우동면 사다가 부어먹어도 맛있을 듯 하다.


P짱표 쌈무. 김치도 좋지만 이런 피클종류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담백해서 좋은 것 같다. 다음에는 양파로 만들어보고싶다.


화요일 저녁이었나..P짱은 약속이 있어서 늦게 들어오고 지상과 둘이 근처의 패밀리레스토랑들 중에 가스토에 공부하러갔다. 처음에는 식사시간대라 그런가 애들이 많아서 너무 시끄러웠는데 나중에는 좀 조용해졌다.


저녁을 먹고 나왔기 때문에 음료 무한정 리필이 가능한 노미호다이를 시켰다. 그런데 사실 조금 더 가서 있는 사이제리아쪽이 메뉴가 더 다양한 것 같아서...다음에는 사이제리아로 가봐야겠다.


이번주 중에 이케부쿠로에 책도 사고 저번에 살까말까 망설이다 안샀던 옷이라던가 이런 저런 것들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결국 수요일에 가게 되었다.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어하는 정군이 누나가 가면 따라갈래요! 해서 붙고, 정군과 같은 역에 사는 강양이 다음날 아르바이트 안하는 날이라고 해서 셋이서 이케부쿠로까지 걸어갔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한 30분 걸어갔다가 선샤인시티 근처의 애니메이트에서 사려던 만화책들을 사고 뭘할까 하다가 선샤인시티를 잠깐 구경하러 들어갔다.
이전에 왠 아저씨가 나와서 공연하던 분수대 광장에서는 오늘은 왠 여자애들이 주루룩 서서 악수회를 하고 있었다. 얘네들도 연예인인건가...


궁금해서 내려가 포스터를 보니 가수들인듯. 다음날 오전 방송에 잠깐 나오더라 ㅎㅎ


다들 배가 고프다고 해서 뭘 먹을까 했는데 무데끼야는 그 시간대에는 줄이 꽤나 길 것 같고...애들이 같은 크라스의 중국인 친구가 전에 가르쳐줘서 갔던 중국집이 맛있었다고해서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이케부쿠로 북쪽출구로 나와서 100미터정도인가...쭉 걸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헤이와토오리라는 거리가 보인다. 그 거리로 들어가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오른쪽에 가게가 있었다.


중국요리점 에이리(永利) 이곳도 사람들이 꽤 줄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앞장서서 들어가는 정군과 강양 ㅎㅎㅎ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그렇다고 아주 크진 않았지만...
건대에 있는 매화반점이 생각났는데 매화반점보다는 훨씬 넓고 깨끗한 분위기였다.


가격은 그다지 싸지는 않았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ㅁ+ 게다가 양도 꽤 많아서 요리하나씩에 밥 한공기, 술한잔씩 했는데 배가 너무너무 불렀다.


이건 이름을 모르겠는데...탕수육종류인듯. 고기도 맛있고 소스도 달착지근해서 꽤 맛있었다.


마파두부. 아 이거 정말 맛있었다! 추천메뉴>.< 밥에 비벼서 먹으면 정말 환상임!!


나는 칠리새우를 시켰다. 새우가 탱글탱글한게 식감이 정말 좋았다. 이것도 소스도 맛있었다.


정군은 맥주. 나와 강양은 사와. 나는 아오이링고사와를 시켰다. 맛은 뭐..칵테일소주랑 비슷한 느낌. 다른 곳 보다 술맛이 조금 더 강한 것 같았다.


왠지 반가워서 찍은 별점기계. 한번에 100엔. 돈아까워서 해보지는 않았는데 어렸을때에 중국집 같은데서 해본적이 있었던듯한 기억이...ㅎㅎㅎ


잔뜩 먹고 배 두드리며 집에 왔다. P짱과 지상과 함께 또 가보고싶지만 가격대가 좀 있어서 이친구들이 가려고 할지...이보게들!! 담에 함 가봅세요-ㅠ-

요즘은 시간이 꽤나 빨리 지나간다. 공부하는게 많이 익숙해진 것 같기는 한데 점점 더 어렵달까.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다행이지만...벌써 세달째 학교 다니고 있다. 원래는 이번달까지만 다닐까 했는데 일단은 다음달 한달 더 다녀볼 예정이다.

날이 개었다고 또 신나게 하늘 사진만 찍어대서..그나마 그중에 몇개 골라서 올리기ㅋㅋ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예쁜데 말이지...


노을질 때의 하늘을 좋아한다. 햇빛을 받아 붉게 빛나는 구름이 참 좋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서울에서보다 왠지 하늘이 넓게 느껴진다.


집 근처에 짓고 있는 건물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 근처에 조성된 주택지들도 아직 다 분양이 안되었던데..이런 대규모 건물을 짓다니;; 정말 여기는 일산이나 분당같은 분위기다. 적당한 높이로 짓지 꽤 높게 건물을 지어서 하늘이 가린다.
특히 노을질 무렵에 가장 예쁘게 보일 태양이 정확히 가려서 불만이다-,.-


우리집 뒤집 마당에 무궁화가 피어있길래 왠지 반가워서 몰카 ㅋㅋㅋ 이 집 할머니가 키우시는 야채를 자주 사다먹는다. 그런데 양배추는 다 사먹어서...이제는 없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아쉽다. 부드럽고 크기도 크고 가격도 싸서 정말 좋아하는데...할머니 양배추 또 키워주세요!!!!


이 밭 건너편에는 굉장히 넓은 곳에 양배추들이 쭉 심어져있다. 그런데 이곳은 직판하는 곳도 안보이고..누가 키우는지도 모르겠고...100엔에 팔았으면 좋겠는데...
지나가는 말로 매번 양배추서리하자고들 한다 ㅋㅋㅋ

일본어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아직은 문법 틀리는게 많아서 좀 창피하다.
여기도 생각만큼 자주 업데이트하기는 힘들고....
그래도 이것저것 부지런히 해봐야지@_@

http://junglegym9.blog66.fc2.com/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이쪽ㅋㅋ 부정기적으로 간단하게 업데이트하는 중입니다-ㅠ-

이번주말에는 코가네공원에서 내내 프리마켓이 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온다고 한다!! 제발 일기예보 틀려라~~틀려라~~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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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케 2009.06.05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ㅠ 매화!!!! 난 완전 사랑하는데 매화!!!!!
    흠흠.. 돈벌기 시작하면 갑시다^.^;
    날이 맨날 화창했음 좋겠어요ㅠ_ㅠ

    • ninpeng 2009.06.07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매화 완전 사랑했어! 싸고 맛있고..아 꿔바로우 먹으러 가고 싶다 ㅎㅎㅎ 이곳도 꽤 맛있었어 언젠가 꼭 가봅시다. 오늘은 날씨 화창해서 좋았어~~
      당분간 이렇게만 되어라! 아...조금 온도는 낮았으면 좋겠고 ㅎㅎ

이케부쿠로 북쪽 출구쪽에서 쭉 직진을 하다가 왼쪽에 보면 へいわ通り(헤이와토오리)라는 곳이 보인다. 그쪽으로 들어가서 1-2분정도 들어가면 오른편에 중국요리집 에이리가 있다.


내부는 아주 넓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좁지도 않다. 그래도 식사시간대에 가면 종종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한다고 한다.


볶음밥류는 5-600엔대였던듯. 요리의 경우는 800엔대부터 있다. 요리는 밥이 나오지 않기때문에 밥을 먹고 싶으면 추가해야 하는데 밥은 한공기에 210엔이다.


복잡한 길은 아니지만 조금 안쪽에 있기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들이라면 헤맬지도...


* 구글지도보기

* 일본 맛집 사이트 보기

같은 크라스의 중국인 친구가 소개해준 곳이라고 소개받아 가봤는데 약간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배터지게 잘 먹었다. 다만 사진이 없는 메뉴는 어떤 메뉴인지 알기가 약간 어려운 것이 단점. 마파두부가 꽤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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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외국인 유학생을 거쳐 외국인 근로자 모드에 돌입!! 근로자 모드라서 블로그를 방치해뒀더니 해킹까지 당해 매우 억울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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