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뮤지컬을 본 날, 마지막 날의 대미는 스페인자카에 있는 스페인풍 와인바
카사 델 부에노(CASA DEL BUENO)였습니다.
사실 스페인자카(スペイン坂)는 몇번 지나다녀 봤는데 생각보다 짧고 기대했던 것 보다 별게 없어서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
이노카시라도오리(井の頭通り)에서 시부야 파르코가 있는 약100m 정도의 구간입니다.
여담이지만 집앞에서 키치죠지에 있는 학교까지 자전거타고 갈 때 이노카시라도오리로 가는데요...설마 이 길이 시부야까지 계속 되는걸까요...;;;;;;확인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스페인자카는 1975년 스페인자카 근처에 있던 커피숍 아라비카(阿羅比花)의 점주가 스페인자카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스페인을 좋아했던 지라 스페인자카(스페인 언덕이란 뜻)라고 이름 지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이름에 맞춰 남유럽풍의 마을만들기 계획이 진행되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스페인자카의 파르코방향에는 TOKYO FM의 시부야 스페인자카 스튜디오가 있는데 전면이 유리인지라 생방송을 할 때는 게스트의 팬들이 몰린다거나 한답니다. 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는데 일부러 보러 간 적은 없네요 ㅋㅋㅋㅋ

스페인자카의 파르코쪽 입구에서 가까운 건물 지하에 카사 델 부에노가 있습니다.
고기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간지라 많이 먹지는 못했는데 메뉴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싸네요.
역시 비싼건 와인값인가!!!!-o-;;;;;
천정이 높고 분위기 있는 바입니다. 나중에 빠에야먹으러 가고싶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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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그림들도 멋지게 걸려있고. 분위기도 좋고. 아무래도 여자손님이 많은 듯 한...ㅎㅎ
와인창고는 안들어가봤는데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보니 엄청 크네요!!!!
소믈리에의 안내를 받아 와인창고에 들어가서 직접 와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소믈리에 맞겠죠? 그냥 단순 아르바이트 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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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로는 알이 아주 작은 포도가 나왔어요. 그거 무슨 포도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
그리고 친구들이 '형부'라고 부르던 분이ㅎㅎ 창고에 가서 직접 골라오신 와인 ROMEO.
와인에 대해선 문외한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패스 ㅋㅋㅋㅋ
살짝 달착지근하고 마시기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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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선택하면 이렇게 셋팅해주고 소믈리에가 와인을 따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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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분명 안주도 먹은 것 같은데 왜 사진이 없지??
하여간 전체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가게였어요. 시부야에 이런 가게가 있는 줄 몰랐다능!!!!
룸메들 꼬셔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일단 런치라도 먹으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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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www.samukawa.co.jp/spainbar/
▶ 구글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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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라이온(銀座ライオン)은 삿포로 맥주가 직영하고 있는 맥주 레스토랑입니다.
공식사이트 : http://www.ginzalion.jp

주로 시부야의 마크시티 3층에서 지나가면서 자주 봤었는데 (기본적으로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지만) 언제 한번 들어가봐야지-하다가 제국극장에 엘리자베스 보러 갔던 날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벼르고 별러서 갔다!!....라는 거창한 건 아니고 출장왔던 B양과 유학중이지만 정 반대방향에 사는 A양과 만나기로 하고 하마마츠쵸로 갔더니 들어갈만한 가게가 없어서 본의아니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아 왜 근처에 그렇게 괜찮은 가게가 없는거야!! ㅋㅋㅋㅋ

하지만 맥주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아주 싸다고 할 순 없지만....
6명이서 만엔 가까이 나왔던 듯. 하지만 B양은 거의 먹지 않았었고.....그래도 배는 불렀어요.
돈없는??외국인 여행객+출장객+유학생들을 위해 엘리자베스 티켓을 구해주셨던 분이 밥도 사주셨습니다. 감사감사감사ㅠㅠ 일본에 와서 정말 감사한 일만 많은 듯 ㅎㅎ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적당히 술을 마시고 싶다-라고 하는 경우에 가기 좋을 듯 합니다.
마크시티에 있는 긴자 라이온은 좀 정신없어 보였는데 이곳은 사람이 없을만한 시간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룸이 따로 있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면서 먹기 좋았어요.

메뉴 이름은 당연히 기억 못합니다-_-;; 사이트 들어갔는데 음식명은 없더라는..
가게마다 메뉴가 다를지도 모르겠어요. 음식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배고파서 그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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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인스테이크. 웅와!! 일본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듯한-_-;;;;;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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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 맥주에 치킨은 빼놓을 수 없다! 아....치맥 먹고싶다..양념치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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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부드러운 계란에 진한 소스가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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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메뉴였더라..........마늘을 이렇게 튀긴거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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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어디에 또 있는 지는 모르겠구..
마크시티에서 지나갈 때 마다 룸메들이랑 먹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러나 시부야까지 나갈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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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의 정체는 무엇인가??
정답은 맨 아래에....ㅋㅋㅋㅋ (쓰다가 안까먹으면? ㅋㅋ)


이미 일주일도 지난 일이지만(먼눈=_=) 7월 12일은 P짱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11일 저녁때 무사시사카이 역 근처에 있는 잇큐(一休)에 갔다. 전에 선생님이 오셨을때 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가봤던 곳의 체인점인데 회원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되어서 가격이 꽤 싸다. (그러고보니 짝꿍언니한테 회원카드 빌리고 안돌려준듯한!!=ㅁ=)
그리하여 안주 퍼레이드 ㅋㅋㅋ


앗 술사진이 먼저인데..ㅋㅋㅋ 다들 시원하게 생맥주로 스타트!!!


무사시사카이역쪽에 있는 잇큐는 학교에 있는 것 보다 조금 더 작지만 트인 느낌.


한국식 샐러드라고 되어 있어서 시켰는데 모두가 싫어하는 (그러나 일본인들은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 시소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처음에 모두 놀랬었다 ㅎㅎ 시소는 향이 굉장히 강해서 주변의 식재료들도 모두 오염시키기때문에..하지만 다행히 비슷한 놈이었다능...ㅎㅎ


카시스..오렌지던가? 그레이프였나? 가물가물...


내가 좋아하는 칼피스 사와!!!! 음료수같다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닭똥집!!! 한국에선 그다지 먹을 일이 없었기 때문에...ㅎㅎ
뭐 나름 꼬들꼬들해서 식감은 있더라. 그런데 조금 짰음...


돼지고기 김치볶음 같은 것. 일본인의 식생활에도 김치가 꽤나 깊이 들어와있다.


닭튀김과 포테토후라이. 양념치킨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일본 닭튀김도 맛있다>.<


이것은 무려!! 생일인 사람에게 나오는 킵해서 먹을 수 있는 술.
정체는 바로....진로였다!!!두둥+ㅁ+


일본 진로는 미즈와리(얼음을 넣어서 먹는 것)해서 먹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조금 독하다는듯....하지만 소주 맛 따위 나에게 있어서는 거기서 거기..-_-;;
나는 소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명짱의 콜라를 섞어 마셨다-_-;;; 다음엔 칼피스 사가서 섞어 마셔야겠다. 소주병이 꽤 크기 때문에  킵할수가 있는데 우리는 이날 그냥 전부 다 마셔버렸다.


뭐였지? 마지막으로 시켰던 부대찌개 같은 것인데 이미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굉장히 국물이 없어보여서 막 얼음도 넣고 ㅋㅋ 그런데 끓다보니 꽤 국물이 나오더라. 어디서들 그렇게 나온겐지...이게 조금 달달하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잇큐에서 찌개먹어본건 처음인데, 다음에 소주마실때는 또 시켜먹어야겠다 ㅎㅎ


실은 잇큐에 가기 전, 알바갔던 명짱을 기다리는 동안 P짱이 친구랑 뭔가를 사러 나갔다. 그 사이에 지상과 둘이서 오븐에 핫케익을 구워 제누아즈를 대신하고, 고구마를 삶아서 으깨 고구마 무스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나름 케익형태를 해 두었었다.
도저히 생크림은 못만들겠길래 잇큐에서 집에 돌아와서는 명짱에게 생크림 부분을 부탁했다. 저번에 깜빡하고 빼먹었는데 나는 벼룩시장에서 700엔을 주고 전동 휘핑기를 샀었다 ㅎㅎ 파는 할아버지께서 작곡가랑 친구시라며, 노란 셔츠의~~하고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셔서 깜짝 놀랐었다. 그 친구분은 지금은 돌아가셨다는데....나의 일본어가 너무나 하찮아서 이야기를 많이 못했었다 ㅠㅠ
하여간, 열악한 상황에서 명짱이 생크림으로 모양을 내고 검정 초콜릿펜으로 장식을 해주었다 ㅋㅋㅋㅋ


단면도. 케익이 그릇에 안들어가서 짤랐는데..ㅋㅋㅋ 사실은 단면같은거 안보이니까!! 하고 내가 빵을 편평하게 안자르고 그냥 부푼 상태로 밑에 깔았던지라....짜르고 나서 보니 굉장히 웃겼다나 어쨌다나...-.-;;;


어쨌든 케익 사는 값만큼이나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돈이 들어갔던 것 같기도 하지만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처음 만드는 주제에 앗 구하기 어려워 뭐 이건 안들어가도 되겠지-라며 내맘대로 레시피에 있는데도 빼버린 것들도 잔뜩 있어서 제대로 된 케익이라 부르기 힘들지만...그래도 다들 즐거워하면서 먹어줘서 기분 좋았다.

밤에 너무 많이 먹어서 남은 것을 냉장고에 넣어 놨었는데 사실은 나는 남았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다. 며칠 뒤에 생각이 나서 아 상하지 않았을까..하고 조금 속상했었는데 물어보니 다음날 지상이 다 먹어버렸다고해서 ㅋㅋㅋ 감동했다는 뒷 이야기.

마지막으로 맨 위의 녀석은 지상이 제누아즈를 대신해서 핫케이크로 밑에 넣을 빵을 굽고 남은 녀석으로 보통의 핫케이크를 만들어 사이에 남은 고구마 무스(비슷한 것)과 복숭아를 깐 것.
맛은 미묘 (笑)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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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기분은 탈피했을 지언정 먹을 것 부터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ㅋㅋㅋ
학원집학원집의 생활에 좀 충실했더니 찍은 사진도 별로 없고 특별한 일도 없다는..
그래도 특별한 일이라면 특별한 일?!?!
언제나와 같은 저녁식단이 아니다!! 뭔가 이상한 것이 보이지 않는가+ㅁ+


짜잔!!!! 그 이름하여 순! 대! 님 되시겠다...ㅋㅋㅋ
짝꿍언니가 준것!! 남자친구가 한국에 갔다오면서 가져온 것을 나눠줬다+_+
사실 신오오쿠보의 장터에도 가면 순대를 팔기는 하는데 (포장된 것을 사서 익혀먹으면 된다는듯...) 그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우오+ㅁ+
우리집의 부실한 조리기구;ㅅ;로는 찔수가 없어서 그냥 전자렌지에 넣어 돌렸는데도 꽤 맛있었다!!!!


그리고 또 언니가 준 오이소박이!!! 덜 익었던데다가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_-;; 밖에 한 이틀 내놨더니 지금은 내 입맛에 맞게 아주 잘 익었다ㅎㅎㅎ
언니 고마워요!! 다들 너무 고마워하면서 자~~알 먹고 있어요^___^


얼마전에 선생님 오셨을때 간 술집에서 샐러드 소스로 이렇게 명란젓을 넣은 마요네즈소스 같은 것이 나왔더랜다. 마트에 마침 할인해서 파는 녀석이 있길래 달랑 두녀석 사들고 왔다. 맛은 뭐 한국과 비슷한듯..가끔 사서 잘라서 참기름에 무쳐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이번에는 소스로 쓸려고 가져온거라 드레싱에 넣어서 먹었다ㅎㅎ


요즘은 무거운 내 카메라를 안가지고 다닌다. 뭐, 사진 많이 찍을 일이 있으면 들고나가기는 하는데....아래 사진은 내 카메라 사진이 아니다!! 뭘로 찍은 사진인고 하니..
폰카다 ㅎㅎㅎ 800만화소를 자랑하는 폰카님이신지라, 이렇게 웹에 올릴 사진으로는 충분한 결과물을 뱉어낸다. 사실 데이터를 컴퓨터로 어떻게 옮겨야 할지를 몰라서 안쓰고 있었는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옮길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방법도 간편해서 종종 이용할듯.....폰카 만세+ㅁ+


이번달은 이것저것 살림용품을 또 장만했다. 얼마전에 장만한 3단 서랍장..
사실은 다음달부터 집에 식구가 한명 더 늘게되었다. 셋이 살고 있었는데 이제 곧 넷이 살게될 듯. 아주 넉넉하게 살진 못하겠지만 방이 그리 좁은 것도 아니고 거실도 따로 있고 해서 집을 찾고 있던 친구와 같이 살기로 했다. 앞으로는 그 친구는 명짱이라고 부르겠음ㅎㅎ 어쨌든 그런 고로 손님을 여러명 받기는 힘들 것 같고...좀 좁더라도 괜찮다면 한명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듯 하니 오실분들은 참고하시길..@_@


원래 목요일날,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와 저녁을 같이 먹으려다가 약속이 펑크나서 집에 일찍 돌아갔었다. 그래서 금요일날, 마침 전에 선생님과 갔던 술집이 모든 메뉴를 반값에 주는 날이었던지라 언니와 다른 동생과 함께 여자 셋이서 술을 마시러 갔다ㅎㅎ


전에 맛있어서 또 시킨 스테이크..랄까. 고기가 참 맛있어요+ㅁ+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것은 기본 안주인 에다마메. 담백하고 맛있어서 우리집에서는 냉동식품을 반값에 파는 주말에 냉동되어 있는 에다마메를 사다 쟁여놓고 먹는다.


포테이토와 치킨. 난 치킨이란 치킨은 다 좋아해서..잘 먹었지만. 요즘은 왠지 양념치킨이 그립다. 오늘 마트에서 반값에 치킨 가슴살 사왔으니 P짱이 집에서 가져왔던 소스로 양념치킨을 만들어 줄 것 같다 ㅎㅎ


샐러드. 언니가 두부가 싫다고 해서 저번에 먹은 것이 아닌 새로운 녀석을 시켰다.


오다리!! 오징어 다리ㅎㅎ 싸고 양이 많아서 안주로 딱 좋았음!!


치킨이 모자라서ㅋㅋ 치킨만 더 시켰다. 일본도 후라이드는 참 맛있다+_+


월요일과 9가 붙는 날들(9,19,29일)은 모든 메뉴가 반값. 단 2시간밖에 있지 못하지만..
그 외에도 노미호다이(술 무제한 마시는 것)가 가능한 세트도 있다. 이렇게 먹을 일이 없어서 세트 시킬 일은 없겠다만..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쪽이 훨씬 저렴할듯 하다.


카메라 사진과 핸드폰 사진이 섞여서 순서가 조금 잘 모르게 되어버렸는데 목요일날 약속이 깨져서 집에 돌아오니 지상도 없고 P짱도 없고....혼자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전부터 간장발라 구운 오니기리가 궁금했었기에 주먹밥을 만들어서 간장을 발라 구워보았다. 뭐..자꾸 부스러지고 맛도 특별난건 없었지만 저번에 만든 것 보다는 간이 되어서 먹을만 했다-.-;;


지상이 선물로 사온 크리스피 도넛!! 일본에도 크리스피 도넛이 있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 ㅎㅎㅎ 일본사람들도 막 줄서가면서 사먹는다고 한다.


이놈의 정체는 바로 오불!!(오징어불고기!!) 오징어가 반값인날 오징어를 사다가 지상이 양념에 절여놓은 것을 두어번에 걸쳐서 나눠먹었다.  웅와 참 맛있었다+_+


금요일날 집에 와서 애들도 맥주를 마시고 싶다길래 또다시 돈키호테에 술을 사러 갔다. 궁금해서 사본 타히티의 히나노맥주. 평가는.....비추-_-;; P짱은 맹맛이라던데..
왠만하면 맛있고 맛없고를 안따지는 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맛이 없었다.비추!


음료수 같아서 자꾸 마시게 되는 칼피스 사와. 이래뵈도 알콜도수 5도랍니당..음료수인줄 알고 자꾸 마시면 취해버려용!!


토요일날 하나 남아있던 핫케익가루에 코코아를 섞어서 지상이 초코핫케익을 구워주었다. 맛있었지만 코코아 향이 심하지는 않았었다. 나중에는 좀 커다란 초콜릿이 숭숭 박혀있는 녀석으로 부탁해>.<


그리하여 토요일 저녁. 남은 김치 양념으로 만든 김치부침개. 그리고 두부와 낫또. 샐러드와 여러 반찬들..,두부로 저녁을 먹어도 이런 저런것들을 같이 먹으니까 영양소는 괜찮을꺼라 생각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숙제도 하고 한자 예습도 하고 작업도 하면서 내내 TV앞에서 살았다.
한참 재미있게 보던 퀴즈쇼는 오늘 끝났는데 끝이 허무해서 실망했고....기무라 타쿠야가 나오는 MR.Brain이 취향에 맞아서 앞으로는 이걸 챙겨볼 듯 하다. 시청률은 별로라던데 난 재미만 있던데..역시 추리나 수사물이 좋다.

그나저나 환율좀 안떨어지나....7월달 학원 등록해야 하는데..한동안 조금 내려가더니
다시 좀 올랐네...ㅠㅠㅠㅠ 7월달도 다닐까 말까 다니더래도 5일 내내 수업을 들을까 주3일 수업을 들을까 계속 고민했는데, 어차피 8월달은 방학도 많고 해서 쉬기로 했고...공부하는 김에 속도를 붙여서 계속 하는 쪽이 나을 것 같아서 좀 무리가 되더라도 7월달 수강하기로 했다. 선생님들도 맘에 들고 친구들도 맘에 들고..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아직 해야 할 것도 많고 못한 것들도 많은데...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지^^;;;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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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 2009.06.21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놀러갈까했는데 힘들겠구만 ㅋㅋㅋ

    • ninpeng 2009.06.21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철썩철썩 에잇 맞아라 맞아!! 뭐 혹시 혼자 오는게 아니라면야 좀 힘들지도-_- 언니가 다른 사람들과 있는게 불편하다면 뭐 힘들겠지만-_- 어차피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고...집이 생각보다 커서 그정도 여유는 충분히 있소. 정해지는게 있으면 언넝 알려주시오!!!

  2. yamayama 2009.06.29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네 식탁은 볼때마다 늘 부러워요 ㅎㅎ 8월에 일본에 갈 것 같기도 한데(물론 출장-_-)...비행기 타기 전까지도 늘 뒤집어지는게 출장이라 확신은 못하지만;;; 가면 꼭 연락 드릴게요~ 아..안만나주는건 아니...죠...? T_T

    • ninpeng 2009.07.02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흐흐 언제나 풍요로운 식탁이지.
      그래도 진짜로 이젠 반찬이 거의 떨어져버려서 자급자족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ㅋㅋㅋ
      8월달에 출장올 수도 있구나+ㅁ+ 공연때문에?? 오게되면 꼭 연락해ㅋㅋㅋ 하여간 당신얼굴 정말 보기 힘들다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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