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짱의 일본에서의 두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일본에서의 두번째 생일이라니 시간이 흘러가는게 정말 무섭다.
작년에는 네명이서 살고 있었고 알바를 안하는 상태라 시간도 많았기에 특별히 생일파티 준비를 한답시며 고구마케익을 만들어보기도 했었다. ▶ 작년 생일 포스팅 사랑은 고구마를 타고

올해는 마스터가 케익을 준비하신다고 해서 케익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고 주말에 봐둔 선물을 사러 지상과 함께 신주쿠로 나갔다. 몇 군데 더 돌아봤으나 미리 봐뒀던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선물로 지상과 함께 구매. 그리고 이번주 주말에는 지상의 생일이라서 지상이 갖고 싶어하는 지갑을 사러 신주쿠의 백화점이란 백화점은 다 돌아보았다.
한참 세일때라서 츠모리 치사토의 귀여운 지갑들이 50%세일을 하고 있기에 계속 만지작 만지작. 아 정말 너무 취향이야ㅠㅠ 하지만 지금 쓰는 지갑이 있으니까 그냥 침만 흘리고 패스 ㅋㅋ
그리고 이곳 저곳 돌아보다가 신주쿠의 게이오 백화점에 갔는데 입구 바로 앞에 미샤가 입점해있어서 깜짝 놀랐다+ㅁ+ 그렇지 않아도 마루이 카렌 1층에는 바닐라 코 가 입점해있는데...(비싸서 살 일 있으면 한국에서 사오지만-ㅠ-)
미샤 매장 앞에서 열심히 이병헌씨 사진을 찍는 아주머니들이 계시길래ㅋㅋ 나도 철판깔고 사진찍어왔다. 이런 저런 명품 브랜드들 옆에 떡 하니 미샤가 있는 것을 보니 왠지 신기한 기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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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사들고 P짱이 알바하고 있는 곳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생일축하를 하시겠다며 에비스 사무실에서 이곳까지 날아오신 야마구치상, 사코상, 그리고 나와 지상, 삼촌이 모여서 P짱의 생일을 축하했다. 느즈막히 가게에 놀러오셨던 한국어를 공부중이신 히로세상은 P짱의 생일인 것을 아시고 가라오케를 쏘시기로 했다능 ㅋㅋ
정말이지 어제 야마구치상과 사코상 덕분에 판 깔고 배터지게 고기먹었다!!!!!!!
이 블로그 안보시지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사진 안찍었지만 P짱이 아부상에 첫 데뷔!!!
▶ 꼬치집 모쯔야키 아부상 포스팅 보기
삼촌과 P짱과 지상과 나, 넷이서 진짜 미친듯이 꼬치구이랑 꼬치튀김을 먹었다.
아...오늘은 자제하려고 했는데....ㅠㅠ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어쨌든 삼촌도 이거 안보시지만 정말 잘 먹었습니다!!! 삼촌에게도 언제나 신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에 와서 언제나 타지 생활을 한다며 이것저것 챙겨주고 먹여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제이타크한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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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로 배를 채우고 나서 생일케익순서!!!! 야마구치상과 사코상의 손이 등장 ㅎㅎㅎㅎ
촛불의 갯수는 세지 맙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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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상과 사코상이 사오신 케익. 에비스 근처에서 무려 일하시기 전에 주문하시고 찾아오셨다며....생크림 케익 위에 복숭아가 한가득!!!! 케익 안에도 복숭아가 한가득!! 진짜 맛있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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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가 준비한 케익>.<
이름 쓰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 닉네임으로 하셨다며 ㅎㅎㅎㅎ 코지의 딸기 생크림 케익!!!!
코지 케익 맛있다;_; 동네에 맛있는 빵집도 많고 케익집도 있어서 햄볶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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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짱의 생일을 기념하여 나만 잘 먹은 기분이-_-;;;;;
그리고!!! 왠지 내 생일도 멀지 않을 것 같았다며 야마구치상과 사코상이 P짱의 생일 선물 외에도 지상과 내 선물까지 사오셨다+ㅁ+ 여름에 쓰길 원하니까 그냥 미리 주시겠다며....
P짱도 지상도 내 것도 모두 어쩜 그렇게 그 사람 성격에 맞는 것을 사오셨는지......
받아보자 마자 이건 내 취향인데!! 완전 내 물건이잖아!!!! 라고 소리칠 수 밖에 없었다!!!!
까만 스팽글이 가득 달린 여름에 쓰기 좋은 왕골가방(게다가 속은 금사가 섞인 짙은 회색의 천!)
그리과 왕 큐빅이 박힌 까만색 쪼리!!!! 싸이즈가 맞을까 걱정하셨다는데 사이즈도 딱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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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상, 사코상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꺼내봤다가 다시 포장지에 넣어놨다가 반복중이에요!!;ㅁ;
아 저거 매거 저 쪼리 신고 피서가야겠다능!!!!!!
정말 언제나 너무 많이 받고만 있어서 죄송할 뿐ㅠㅠㅠㅠ
시간 나시면 신오오쿠보에 가서 감자탕 쏘기로 했는데 워낙 바쁘셔서 시간이 잘 안나신다ㅠㅠ
영상관련 일을 하셔서 연예인들을 많이 접하시기에 가끔 이런 저런 이야기 들으면 재미있다ㅎㅎ
(내가 좋아하는 모군하고는 같이 일하시지 않는게 아까울 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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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케 2010.07.13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진짜 맛나게 많이 잘 먹었죠!
    내 생일날은 누가 쏘나~ 내가 쏘나~ 캭캭캭 -_ -;;;

    오늘 아부상 싸.. 아니 조금 터프한 점장은 참 친절했어♡

  2. 라인 2010.07.15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이럴 줄 알았어. 꼬기~~~~~~~~~~~~~~~ ㅠㅠ
    아, P짱님 생일 축하합니다. ^^

  3. 양치기 2010.07.27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트 접속한 것을 보지도 못하고, 쪽지 남겨도 응답이 없어서
    그냥 일본에 왔음..
    오마에, 오겐키?!

한달정도 만에 블로그 갱신합니다.
뭐 여름휴가로 줄줄이 친구들이 놀러오는 바람에 계속 밀리기도 했고
그 이후에 개인적인 일때문에 또 한동안 제대로 컴퓨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날짜 세는 것도 관뒀습니다.

도쿄에 온지 벌써 6개월째가 되어갑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점점 가속도가 붙는 느낌입니다.
이제는 매일같은 일상보다는 특별히 있었던 큼지막한 사건이나 감상위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가장 큰 일은 바로 생일!!!!!
몇일전이 생일이었습니다:D
나이먹으면 먹을 수록 그다지 생일에 대한 감회가 별로 없었는데
(속물적인 인간이라 아 선물 받는건 좋아♡ 이정도? ㅋㅋㅋ)

일단은 고사리부터!ㅋㅋㅋㅋ


그리고 양상추와 토마토를 넣은 샐러드와!!


갈릭버터를 발라 구운 식빵!!! 저 위에 뿌린 것은 파슬리가 아니라 김이라능! ㅋㅋ


그리고 짜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집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집에서도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집에서도!!!!=ㅁ=;;


생일 전날의 만찬!!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지상이 솜씨를 발휘했다. 물론 생일 전날 만찬의 의미는 아니고 ㅋㅋㅋ 어쨌든 다들 알바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같이 저녁을 먹기는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다같이 식사!!
아..스파게티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지상은 천재야!! 이런 것도 만들고;ㅁ;


그리고 밤 12시가 넘어서 드디어 생일 당일!!!!!
이것은 무엇인가 명짱이 만든 수제 초코무스? 케익이 되시겠다;ㅁ; 오오오오오;ㅁ;


불끄고 나서...저 생축이라는 글씨는 (아마도) P짱이 연습장을 파서 글씨틀을 만들어서 코코아가루를 뿌려 만든듯...ㅋㅋㅋ


밑에는 바삭한 쿠키. 위에는 달착지근한 초코크림.
우앙 맛있어 ㅠㅠㅠㅠㅠㅠ
사실은 2층에서 작업할게 있어서 계속 있었는데 아래에서 믹서기라던가 소리가 들려서 케익만들고 있구나+ㅁ+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다 ㅎㅎㅎㅎ
그래서 깜짝 놀랬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불러서 내려가보니 불 꺼놓고 케익에 불붙여놓고 있고 ㅎㅎㅎㅎ 케익데코레이션 하며, 내가 단걸 좋아하니까 초코케익으로 만들어준거 하며...칼로리가 쫙쫙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정말정말 너무 기뻤다!!!
P짱, 지상, 명짱 모두 고마워!!!!! 즐거운 생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일 당일은 알바하는 날이었다.
일기를 중단한 동안에 알바를 구해서 일주일에 3일정도 하고 있다. 야키니꾸집인데 동네라서 별로 크진 않고, 마스터와 마마가 한국분들이신데 모두 좋으셔서 고기도 실컷먹고 (......아 정말....진짜...다이어트해야한다ㅠㅠㅠㅠ) 나는 정말이지 먹을복은 가지고 태어난 것 같다.

생일이라는 이야길 듣고 마스터가 근처 쇼핑몰의 제과점에 케익을 주문해주셨다.
당일날은 허리가 아프셔서 마스터대신 마마가 가게에 나오신지라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지만 케익을 꺼내보고서 깜짝 놀랐다+ㅁ+

빨간 딸기가 숑숑 박혀있는 제대로 된 생크림 케익!!!! 게다가 이름까지 ㅋㅋㅋㅋ


초콜렛펜으로 이름까지 제대로 씌여있어서 감동했다능 ㅋㅋㅋㅋ
케익은 잘라서 마마드리고, 마침 손님이 한팀 있어서 그 테이블에도 나눠주고
알바라서 오지 못한 지상 몫을 채우고, 나머지를 P짱과 명짱과 함께 다 먹어버렸다.


생일 당일날 아침, 한국에서부터 EMS가 도착했다.


소포를 열어보니 이것은!!!!

종합안주선물세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용으로 좀 보내달라고 했던 각종 진미채들을 비롯해서 스팸이라던가 참치 그리고 맛있는 쥐포와 오징어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안주거리가 잔뜩 생겼다며 굉장히 즐거워했다.


쿠시언니와 로지가 보내준 생일카드. 그리고 쿠시언니가 보내준 선물들.
손발이 꽤 건조한 편이라서, 덕분에 몸이 호강하게 되었다 ㅎㅎㅎ


일용할 안주선물세트 보내준 쿠시언니, 베비, 로지, ,아이언니, 은비, 레프
모두 너무너무 고마워!!! 진짜 받아보고 찡 했다는....
11일날 만나서 다들 즐겁게 놀라구요!!>.<

멀리서 잊지도 않고 제일 먼저 생일축하해준 징언니!! 마음은 우리와 함께 있겠지? ㅎ

그리고 매번 맛있는 음식들도 해주고 이렇게 생일도 챙겨준 우리 룸메들~~~
내가 같이 살고 있어서 날마다 행복하고 즐거운거 알고 있지?? 정말 고마워~~

그리고 유학생에게 무엇보다도 일용할 양식인ㅋㅋㅋ 현금!!!! 보내주신 부모님~~
마라톤대회때 맬 백팩 사서 보내준다고 한 동생!!!!
집에 연락도 자주 못하고 있지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더이상 나이 먹는 것은 즐겁지 않지만 (笑)
생일이란 지금은 내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날이 되는 것 같다.

참 그리고 배편으로 오고 있을 감자면ㅋㅋㅋ을 보내준 윤양에게도 감사!!
이렇게 날마다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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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돌 2009.09.05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언니 생일이셨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 몰랐잖아요 왜 안알려줫어요 엉엉 ㅠㅠ 엄청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ㅁ;///

  2. 라인 2009.09.07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갱신을 기다리고 있었어! ^^
    생일 축하혀~ 추카추카! >0<
    생일날, 너의 인덕이 빛을 발하는 구나~

    • ninpeng 2009.09.09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밀린 사진들이...ㅋㅋㅋ
      그동안 친구들이 와서 그래도 꽤 돌아다녔는데 말이지요 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죠? ㅎㅎ

  3. 다케 2009.09.07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한국에서 아무도 생일선물 안주던데- _-;
    아, 윤진언니♡

    암튼, 저 위에 있는건 양상추가 아닌 양배추고!
    요즘 양상추 200엔 가까이해서 못먹는다능ㄲㄲㄲㄲ

    아 지난주 정말 즐겁고 햄볶았어ㅠ_ㅠ
    너무 많이 먹어서;ㅅ;;;;;;;

    • ninpeng 2009.09.0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가 생일선물 해줬잖아!
      우리로는 부족한거야! 흑 ;ㅅ; (이러구 ㅋㅋㅋ)
      양배추나 양상추나 같은 양씨인데 뭘 흥!!!
      지난주만 많이 먹었나 이번주도 많이 먹고 있는데 ㅋㅋㅋ 날마다 풍족한 식생활~~마음은 행복한데 뱃살이 나를 괴롭히는군ㅋㅋ

  4. yamayama 2009.09.07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안그래도 맨날 포스팅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ㅎㅎ 벌써 6개월째라니...시간 완전 빠른것 같아요

  5. 길아은니 2009.09.09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일 축하해.. 못만나니 전혀 몰랐구나.. 언제쯤 블로그가 업될까 해서 들어왔더니 생일이었네.. 목요일에 만나서 만나거 먹자..
    난 항상 니 블로그 보면서 감탄하는것이 지짱은 요리의 천재가 아닐까 한다. 어쩜 이렇게 집에서도 못하는게 없을까? 지짱 우리집에서 나랑 살면 안될까 ㅋㅋ

    • ninpeng 2009.09.09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목요일에 만나서 뭘 먹을까요!! 맛난거 찾아봐야겠군요ㅎㅎ
      언니 알바는 할만 하신가요??
      오랜만에 보는 거니 수다나 잔뜩ㅋㅋㅋ
      정말...지상도 그렇구 P짱도 그렇고 다들 왜이렇게 요리를 잘하는지!! 전 그저 수저를 들 뿐ㅋㅋㅋㅋ
      지상 스카웃하시려구요!! 임대는 해드릴 수 있는데 임대료가 좀 비쌉니다ㅋㅋㅋㅋ

  6. 2009.09.2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빨간버섯 2009.10.13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 생일이었어? 추카추카추카. 넘 늦었지만서도 ^^


건너 건너 아는 분이랄까. 기회가 되어서 일본에 바에 가보게 되었다.
작은 바였는데 분위기가 괜찮아보였다. 조금 여유되면 맥주집 말고 이런 집에서
간단하게 수다떠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ㅎㅎ


내가 시킨 칵테일. 이름은 다 잊었음. 단거 달라고 해서 복숭아가 들어간 녀석으로...


이건 짝꿍언니가 마신 카시스가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하는 칵테일


오오 슬슬 기억에 한계가..이것도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칵테일 따우..ㅠㅠ


이건 어떻게 먹었더라..그냥 라임채로 입에 털어넣었던 것도 같고....
한꺼번에 마시는건데 이거 마시면 바텐더들이 박수쳐준다 ㅋㅋㅋ


안주로 먹은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는 오키나와 요리라는데 꽤 맛있었다.
볶음밥 같은 것인데 타코라이스지만 타코(문어)가 안들어 있는 것이 특징 ㅋㅋㅋㅋ


이건 친구씨를 리무진 타는 곳까지 바래다 주고 학교 가기전 신주쿠에 있는
오오토야에서 먹은 것. 소바와 가츠동 셋트를 시켰는데 완전 양이 많아서 햄복!!!!


P짱은 전에 찍어놨다며 또 야채와 뭔가 튀김들이 있는 메뉴를 시켰는데 야채에 시소로 보이는 녀석이 있어서 기겁을 했었다. 일본 사람들은 참 좋아하던데-_-;;;;;
P짱이 쏜 덕에 맛있게 먹었다. 역시 난 먹을 복이 있는게야 크흑 ㅠㅠ


언제 한 것인지는 잊었음. 안주용 진미채를 사다가 만들었더니 너무 짜서..;ㅁ;
색깔은 그럴싸하게 나왔건만 ㅠㅠ 나중에 애들이 만들때는 물에 담궈서 짠 맛을 좀
빼고서 만들었다. 좀 짰지만 그래도 워낙 진미채를 좋아해서 열심히 먹었다능...



다름아니라 7월 17일은 지상의 생일이었다!!!!!
(그러니까 17일 이야기를 지금 쓰고 있...쿨럭;;;;)
지상의 생일날 명짱이 팔을 걷어부치고 생일 케익 제작에 돌입했다.
우리 오븐으로는 제누아즈를 구울 수가 없어서 파는 녀석을 사다가 틀에 깔고 커피시럽을 듬뿍 발라주었다.


명짱이 열심히 휘핑크림을 만들면서 계란도 믹서기로 돌려주면서 한쪽으로는 젤라틴을 녹이기도 하면서...정말이지 눈돌아가게 바빠보여서 뭐 배우고 자시고 할 틈이 없더라-.-;;;


그래서 나는 이렇게!! 명짱이 쓰고 남은 휘핑크림과 카스타드크림을 빵에 발라 먹었다는...쿨럭*-_-* 하지만 맛있었어 ㅎㅎㅎㅎ ㅠㅠㅠㅠ


짜잔!! 냉장고에 얼려서 완성된 티라미스케익!!!!
센스쟁이 명짱이 판 초콜릿 뒷면에 화이트초코펜으로 생일축하 메시지도 적었다.


케익의 단면.....크림이 듬뿍!! 꺄악;ㅁ; 휴...정말 우리집 아이들은 못하는게 없어요!!!
집에서 오코노미야끼를 해주거나 케익을 만들어주거나 이제 김치부침개는 연례 행사고 가끔 호박전도 해먹고 호떡에 각종 반찬에 ㅠㅠㅠㅠ 아 나는 너무 행복해..*-ㅠ-*


그러나 명짱의 작품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으니!!!!!
사과를 오븐용기 바닥에 깔아서....이것저것 계피와 설탕 등등도 들어간 것 같은데
이때는 열심히 휘핑크림과 카스타드 크림 빵에 찍어먹고 있어서 제대로 못봤다;;


어쨌든 이런 녀석이 완성되었습니다!!!!
명짱이 캐나다에서 유학할 무렵 호스트패밀리의 할머니한테 배운 레시피랬던가..
하여간 시나몬 향이 밴 사과와 바삭바삭한 오트밀의 조화가 멋졌다!!!


우리집 미천한 오븐이 받쳐주지 못해서 속이 제대로 익기 전에 겉이 타버렸지만..
그래도 바삭바삭 맛있게 구워진 오트밀!!!!


그리고 그 속에는 이렇게 시나몬 향이 나는 사과가...ㅎㅎㅎ


명짱의 작품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건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녀석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녀석들의 정체는 바로..스콘반죽!!!!
또다시...우리집의 미천한 오븐이 받쳐주지를 못해서 (온도 조절이 안된다 ㅠㅠ)
스콘을 통째로 굽기 힘들듯 해서..결국 명짱이 스콘반죽을 조각을 내서 구웠다.


이렇게 쿠키와도 같은 형태가!!
왼쪽은 오트밀이 들어간 스콘. 오른쪽은 초콜릿이 들어간 스콘. 우왕 맛있어!!!
막 따끈따끈하게 구운 스콘의 맛이란!!;ㅁ;b


이렇게 하여 한상 거하게 차려졌다!!!!


지상 생일축하해!!! (이미 과거형이지만 ㅋㅋㅋ)


이름은 까먹었지만 바삭한 오트밀과 시나몬향의 사과는 숟가락으로 퍼먹고..


남은 시트와 바나나는 생크림으로 잘 버무려서?! 이렇게 또 한작품이 나오고 ㅎㅎㅎ


케익 커팅식. 휴휴 차갑게 얼린 티라미스는 정말 최고였다 ㅠㅠㅠㅠ
밤에 도저히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고 다음날 얼린거 또 먹는데 그것도 완전 ㅠㅠ


사랑이 꽃피는 우리집!!(풉)
그리고 언제나 기회가 있으면 펼쳐지는 사랑의(응?) 술판!!ㅋㅋㅋㅋㅋ
이런 친구들과 살고 있어서 언제나 풍족하게,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아 그나저나..우리 비루한 오븐님좀 어떻게..굽신굽신
빵만 구워먹기엔 부족하지 않지만 명짱의 능력치를 받춰주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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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2009.08.03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일본 생활은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 부러워. ^^

    • ninpeng 2009.08.10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추억도 되고 좋은 결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지내다가도 시간이 흐르는걸 보면 참 무섭네요^^;;
      계획적이되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살고싶은데 말이에요 ㅎㅎ

  2. 다케 2009.08.03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감사!! 난 저날 증말 기뻤다긍ㄲㄲㄲㄲㄲ
    초 노동 하고 왔더니 저런 선물이 흘흘흘ㅠ_ㅠ

  3. agmbibo 2009.08.03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코미케 보러 갈 예정..
    연락처랑 주소 다오~~
    요즘 네이트온에 접속 안하는 듯..

  4. 베이비 2009.08.15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의 구루메 투어는 집에서부터!!!

이녀석의 정체는 무엇인가??
정답은 맨 아래에....ㅋㅋㅋㅋ (쓰다가 안까먹으면? ㅋㅋ)


이미 일주일도 지난 일이지만(먼눈=_=) 7월 12일은 P짱의 생일이었다. 그래서 11일 저녁때 무사시사카이 역 근처에 있는 잇큐(一休)에 갔다. 전에 선생님이 오셨을때 학교 바로 옆에 있어서 가봤던 곳의 체인점인데 회원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되어서 가격이 꽤 싸다. (그러고보니 짝꿍언니한테 회원카드 빌리고 안돌려준듯한!!=ㅁ=)
그리하여 안주 퍼레이드 ㅋㅋㅋ


앗 술사진이 먼저인데..ㅋㅋㅋ 다들 시원하게 생맥주로 스타트!!!


무사시사카이역쪽에 있는 잇큐는 학교에 있는 것 보다 조금 더 작지만 트인 느낌.


한국식 샐러드라고 되어 있어서 시켰는데 모두가 싫어하는 (그러나 일본인들은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 시소가 들어있는 것 같아서 처음에 모두 놀랬었다 ㅎㅎ 시소는 향이 굉장히 강해서 주변의 식재료들도 모두 오염시키기때문에..하지만 다행히 비슷한 놈이었다능...ㅎㅎ


카시스..오렌지던가? 그레이프였나? 가물가물...


내가 좋아하는 칼피스 사와!!!! 음료수같다 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닭똥집!!! 한국에선 그다지 먹을 일이 없었기 때문에...ㅎㅎ
뭐 나름 꼬들꼬들해서 식감은 있더라. 그런데 조금 짰음...


돼지고기 김치볶음 같은 것. 일본인의 식생활에도 김치가 꽤나 깊이 들어와있다.


닭튀김과 포테토후라이. 양념치킨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일본 닭튀김도 맛있다>.<


이것은 무려!! 생일인 사람에게 나오는 킵해서 먹을 수 있는 술.
정체는 바로....진로였다!!!두둥+ㅁ+


일본 진로는 미즈와리(얼음을 넣어서 먹는 것)해서 먹기 때문에 그냥 먹으면 조금 독하다는듯....하지만 소주 맛 따위 나에게 있어서는 거기서 거기..-_-;;
나는 소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명짱의 콜라를 섞어 마셨다-_-;;; 다음엔 칼피스 사가서 섞어 마셔야겠다. 소주병이 꽤 크기 때문에  킵할수가 있는데 우리는 이날 그냥 전부 다 마셔버렸다.


뭐였지? 마지막으로 시켰던 부대찌개 같은 것인데 이미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굉장히 국물이 없어보여서 막 얼음도 넣고 ㅋㅋ 그런데 끓다보니 꽤 국물이 나오더라. 어디서들 그렇게 나온겐지...이게 조금 달달하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잇큐에서 찌개먹어본건 처음인데, 다음에 소주마실때는 또 시켜먹어야겠다 ㅎㅎ


실은 잇큐에 가기 전, 알바갔던 명짱을 기다리는 동안 P짱이 친구랑 뭔가를 사러 나갔다. 그 사이에 지상과 둘이서 오븐에 핫케익을 구워 제누아즈를 대신하고, 고구마를 삶아서 으깨 고구마 무스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나름 케익형태를 해 두었었다.
도저히 생크림은 못만들겠길래 잇큐에서 집에 돌아와서는 명짱에게 생크림 부분을 부탁했다. 저번에 깜빡하고 빼먹었는데 나는 벼룩시장에서 700엔을 주고 전동 휘핑기를 샀었다 ㅎㅎ 파는 할아버지께서 작곡가랑 친구시라며, 노란 셔츠의~~하고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셔서 깜짝 놀랐었다. 그 친구분은 지금은 돌아가셨다는데....나의 일본어가 너무나 하찮아서 이야기를 많이 못했었다 ㅠㅠ
하여간, 열악한 상황에서 명짱이 생크림으로 모양을 내고 검정 초콜릿펜으로 장식을 해주었다 ㅋㅋㅋㅋ


단면도. 케익이 그릇에 안들어가서 짤랐는데..ㅋㅋㅋ 사실은 단면같은거 안보이니까!! 하고 내가 빵을 편평하게 안자르고 그냥 부푼 상태로 밑에 깔았던지라....짜르고 나서 보니 굉장히 웃겼다나 어쨌다나...-.-;;;


어쨌든 케익 사는 값만큼이나 (어쩌면 그것보다도 더;;) 돈이 들어갔던 것 같기도 하지만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처음 만드는 주제에 앗 구하기 어려워 뭐 이건 안들어가도 되겠지-라며 내맘대로 레시피에 있는데도 빼버린 것들도 잔뜩 있어서 제대로 된 케익이라 부르기 힘들지만...그래도 다들 즐거워하면서 먹어줘서 기분 좋았다.

밤에 너무 많이 먹어서 남은 것을 냉장고에 넣어 놨었는데 사실은 나는 남았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다. 며칠 뒤에 생각이 나서 아 상하지 않았을까..하고 조금 속상했었는데 물어보니 다음날 지상이 다 먹어버렸다고해서 ㅋㅋㅋ 감동했다는 뒷 이야기.

마지막으로 맨 위의 녀석은 지상이 제누아즈를 대신해서 핫케이크로 밑에 넣을 빵을 굽고 남은 녀석으로 보통의 핫케이크를 만들어 사이에 남은 고구마 무스(비슷한 것)과 복숭아를 깐 것.
맛은 미묘 (笑)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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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외국인 유학생을 거쳐 외국인 근로자 모드에 돌입!! 근로자 모드라서 블로그를 방치해뒀더니 해킹까지 당해 매우 억울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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