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뮤지컬 스팸어랏 보고왔습니다.

뮤지컬 같이 보는 와시미상이 한국에서 스팸어랏을 보시고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침에 침을 마르도록 추천을 하셨었는데,
도쿄에 있는 저는 자주 한국을 들어갈 수 없었을 뿐이고...그렇게 소문만 들으며 스팸어랏은 끝이 났더랍니다.
일본에서도 스팸어랏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야근모드 회사생활속에 그냥 무심하게 공연을 멀리한지 반년..=_=
몇일전에 갑자기 와시미상에게서 스팸어랏 같이 보지 않겠냐는 연락이!!!
시간이 안맞아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도쿄 마지막 공연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이런 저런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고만 알고 본 스팸어랏.
정말이지 공연시간내내 엄청 웃다가 나왔습니다.
에피소드가 나라별로 달라서 일본 정서에 맞는 에피소드들이 많았기에 잘 못알아 듣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웃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시는 와시미상도 한국의 스팸어랏을 보시고 엄청 웃으셨다고 했으니
웃음에는 왕도가 없는 듯 합니다.

일본판 스팸어랏 사이트
ミュージカル「スパマロット」
http://www.spamalot.jp/

아더왕: 산타마리아 유스케(サンタマリア・ユースケ)
아더왕의 시종 팻시: 마기
랜슬롯경: 이케다 나루시(池田成志)
로빈경:토츠기 시게유키(戸次重幸)
데니스・갈라핫경:카쿠 켄토(賀来賢人)
베데베르경:미나가와 사루토키(皆川猿時)
호수의 여인:아야부키 마오(彩吹真央)
멀티: 무로츠요시(ムロツヨシ)

와시미상이 로빈경역이었던 김재범씨를 좋아하셔서 커튼콜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일본판 스팸어랏도 재미있게 봤지만, 한국쪽이 뭔가 더 역동적이고 활기차네요^^

....블로그에 공연후기 적으려고 사이트 들어갔다가 깨달았습니다....
아더왕 유스케 아저씨였어!!!(늦다; 매우 늦다;;;) 자리가 좀 멀어서 못알아봤어요!!(라고 변명한다)
맞다 그랬다 유스케 아저씨였어!!!!!!

로빈경의 연예인송에서 일본에서는 일본 내의 한류를 비판합니다.
일본에서 유명해지려면 코리안 스타여야 한다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연예인송이 더 재미있네요.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빵빵 터질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일본에서도 이 컨셉 그대로 해도 좋았을텐데....

일본쪽 영상 없다 찾아보다가 한국 영상들만 잔뜩 봤는데 영상들만 봐도 뻥뻥 터지네요
신영숙씨 역시 예술이심ㅠㅠ 아아 한국꺼 보고싶다
세트를 한국에서 빌려왔다더니 어쩐지 의상이 똑같다 했어용 ㅎㅎ
세트도 예쁘고 맘에 들던데..
보던 사람들도 즐겁고 공연하는 배우님들도 굉장히 즐거웠을 듯한 스팸어랏!

 

타케루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로미오와 줄리엣
http://youtu.be/xAKIyq-dHtc

저번에 못본 시로타와 야마사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http://youtu.be/kKP7_gccRiI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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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거의 6개월 정도 블로그를 쉬고 있었네요.
오시는 분들도 얼마 없으시겠지만....
지진 이후에 일본에 들어와 바로 취업을 하고나서 너무 정신없이 바뻐서 블로그는 신경도 못쓰고 살고 있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까 슬슬 정신도 나고 간만에 공연도 보고 해서 겸사겸사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그동안 찍은 사진들도 많고 가본곳, 경험해본 것들도 많고...
블로그에 정리하고 싶은 일들이 컴퓨터에 잔뜩 쌓여있습니다.

9월 29일과 10월 1일, 도쿄에서 하는 뮤지컬 쓰릴미를 보고 왔습니다.
2008년 가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쓰릴미를 보고서 뮤지컬에 빠지게 되었었죠.
2009년 봄 버전까지만 보고 일본에 온 이후에는 쭉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요즘은 연출이 어떤지,
새로 하시는 배우분들은 어떤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만..가장 달렸던 2008년 쓰릴미를 생각하면
아직도 그때의 감동과 열정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3년후인 2011년 가을, 도쿄에서 처음 공연하게 된 쓰릴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쓰릴미 공식사이트 : http://hpot.jp/tmjp/

쓰릴미를 공연하는 아뜨리에 폰테누는 아자부주방(롯본기쪽)에 있는 정원이 120명 정도의 아주 작은 극장이었습니다. 많은 논의 끝에 쓰릴미의 특성상 작은 극장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년 3월 중순에 같은 곳에서 앵콜 공연을 한 이후에는 7월에 하는 재공연에는 1000석 규모의 극장으로 옮기게 됩니다. 1000석 규모라면 꽤 클 듯 한데...긴장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있네요.



한국에서 봤을 경우에는 초반에 4명의 배우들이 두 페어로 공연을 하다가 후반에는 크로싱되었었는데요 일본의 경우에는 4명의 배우들이 두 페어로 나누어 처음부터 끝까지 바뀌지 않고 연기를 했습니다.

일명 연륜있는 팀과 젊은 팀으로 나뉘었는데요 ㅎㅎ 연륜있는 팀인 마리오(나)-신야(그) 페어(84년생, 75년생) ..전 결국 티켓을 못구해서 못봤습니다.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티켓이 풀리지를 않더라구요. 이 페어가 일단 내년 3월 중순에 앵콜공연을 하게 됩니다.


제가 본 팀인 마츠시타(나)-카키자와(그)페어. 둘다 87년생 동갑내기의 파릇파릇한 배우들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젊은 배우들이라 그런지 초반에는 티켓이 위의 연륜팀에 비해 꽤 남았었는데요 아래에 다시 자세하게 언급하겠지만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츠시타군은 가수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연기도 하고..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배우더군요. 개인적으로 노래는 그냥 그랬지만 연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 젊은데 그런 연기가 가능하다니!!!!!!
카키자와군은 시키 출신입니다. 스프링어웨이크닝에서 멜키어역으로 인기를 얻은 후 시키 탈퇴, 호리프로로 옮긴 이후에 첫 무대인데요 브라운관으로 진출했습니다. 드라마 한편에 출연했고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카이지2에 출연하네요. 운좋게랄까 일본에 와서 처음 본 일본 뮤지컬이 스프링어웨이크닝(春のめざめ)였는데요 거기에 출연했었습니다^^

자주 함께 공연을 보는 와시미상이 표를 구해주셨는데요 (저는 연륜팀으로 도전했지만 보기좋게 패배했습니다....뮤지컬 주제에 티켓을 신청해서 당첨되야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었죠ㅠㅠ)
자리가 무려 B열 정중앙...두번의 공연 다 무대랑 너무너무 가까웠어요!!! 우와;ㅁ;

일본에서 공연한 쓰릴미의 경우 뮤지컬 헤븐 대표님도 참가하시고 대본도 한국쪽 대본을 기초로 번역했다고 들었는데요 무대구성은 제가 한국에서 본 것과 다른 것이 색달랐습니다.
아래가 기본 구조인데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아노가 위에 올라가있습니다.
문이 위 아래로 2개가 있구요 천정에 심사를 받을 때 사용되는 라이트가 있습니다.
왼쪽이 리처드의 방, 오른쪽이 나의 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불이 꺼지고 2층 철문에서 연주자 분이 들어오셔서 피아노에 앉으십니다. 여담이지만 이름을 보니 한국 분이시더라구요. 효고켄 출신이신 것으로 봐서 재일교포이신 것 같습니다. 나이가 꽤 있으신 분이셨는데 이분 우수스텝상 같은것도 받으셨던데 연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저 한국에서 봤을 때는 피아노때문에 가끔 분통을 터뜨리곤 했었는데...두 공연 다 굉장히 훌륭하셨습니다.
피아노가 시작되자 갑자기 2008년의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한국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발자국소리와 함께 객석 왼편 뒤에서부터 네이슨이 등장합니다.
제가 본 한국버전과는 달리 연기같은 것은 전혀 없구요 조명연출도 꽤 달랐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심사를 하는 동안에는 위에 라이트가 켜처 어두운 밤 환한 달빛이 들어오는 창문아래 나이를 먹은 네이슨이 굳은 표정으로 지난 날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이 무대가 재미있었던 것이 가운데 부분이 나중에 계단 뒤로 빠집니다.
리처드가 잡혀올 때 네이슨이 거기에 앉아 있기도 하고 그 구멍을 기준으로 좌우로 유치장이 되기도 하고 구멍에 걸터앉아 자동차 안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무대 구성부터가 새로웠던 쓰릴미. 하지만 피아노 소리는 변함이 없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무거운 발걸음 소리와 함께 무대에 올라 지난날을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마츠시타군은 사진에서 보면 굉장히 동안인 편인데 무대에서 짓는 표정이나 목소리는 정말 세월이 흐른 뒤의 네이슨을 느끼게 합니다. 10대 시절의 네이슨을 연기하다가 순식간에 35년 후의 네이슨을 연기할 때의 표정변화를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9월 29일에 마츠시타군과 카키자와군 페어의 첫 공연을 보고서의 감상은 노래는 역시 한국 배우님들이 짱이시구나..한 것과 앞부분은 좀 지루했지만 뒷부분은 꽤 박력있어서 나쁘지 않았네..였습니다. 그런데 10월 1일에 다시 한번 이 페어를 보았는데 초반부터 불꽃이 튀기는 것이 정말 마지막까지 한치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연기를 펼치더군요. 2008년, 2009년에 쓰릴미를 정말 미친듯이 봤었는데...그때도 이렇게 긴장하면서 봤던 것은 몇번밖에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워낙 좋아했던 공연이었던지라 자꾸 비교를 하며 보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매 공연마다 오늘은 이런 분위기였어, 오늘은 이런 캐릭터였던 것 같아 라며 매번 분위기나 캐릭터를 다르게 느꼈었는데 마츠시타-카키자와군 페어는 꽤나 일관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일본 버전에서는 동성애적인 설정이 좀 더 강화되었다고 들었었는데요 그게 보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처음에는 스킨쉽이 한국보다 더 진한가 싶었는데 사실 그건 한국쪽이 좀 더 강렬;;;한 것 같구요, 초반부터 네이슨 캐릭터 자체가 동성애적 의미로 리처드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는 분위기로 일관성 있게 유지되더군요. 마츠시타군이 정말 미친 사람 눈빛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반짝이는 눈으로 카키자와군을 쳐다볼 때는..정말 나라도 저렇게 좋아한다고 들이대면 무서워서 도망가겠다 싶었습니다. 체구는 작은데 정말정말 강렬한 네이슨이었어요.
반면에 카키자와군은 한국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리처드들에 비하면 조금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진발 너무 안받는다 싶을 정도로 예쁘게 생겨서 나라도 저런 애는 어디 가둬놓고 싶겠다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일어나더군요ㅋㅋ
두사람 호흡도 굉장히 잘 맞았고 10월 1일 공연에서는 정말 엄청난 박력으로 서로 기싸움을 해서 마지막까지 두손 꼭 쥐고 조마조마하게 보았습니다. 아..아직도 그 긴장감이 안잊혀져요ㅠㅠ

무대가 2층이고 1층도 가운데가 단인데 두사람 키가 비슷한 편이거든요. (카키자와 군이 쪼~끔 더 크려나..) 두 사람이 서 있는 위치(높낮이)를 바꿔가며 연기를 하는데 상대방을 내려다 보거나 하는 연출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리처드에 키제한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만ㅎㅎ 이렇게 단차이를 이용해서 연출하면 키제한이 그다지 필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넘버별로 감상을 쓰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인상깊은 장면들만 쓰자면, 아이를 살해한 후 안경이 없다고 네이슨이 말하는 장면. 마츠시타군은 정말 일부러 떨어뜨렸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게 어떤 표정이냐고 말하시면 설명하기 어려운데 보면서 이자식 일부러 그랬구나!! 라고 전달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정말 좋았던 마지막 부분.
시종일관 차가운 표정으로 (가끔 썩소를 날리며) 마츠시타군을 보던 카키자와군이 판결 후의 자동차안에서 정말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두사람을 변론했던 변호사가 바로 자기가 되고 싶었던 그런 모습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런 말은 처음 들었다며 마츠시타군이 웃으며 정말 둘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됩니다. 그 직후, 마츠시타군이 세상이 조용해지면 둘이 한방에 지내게 될꺼라면서, 정말 진지하고 무서운 표정으로 99년을 부릅니다ㅠㅠㅠㅠ 넌 이제 나랑 둘이서 99년동안 함께 지내게 될꺼야 라며 노래를 부르는데 전 99년이 이렇게 무서운 노래인지 처음 알았어요ㅠㅠ
카키자와군이 경악하는데 저도 같이 경악-_ㅠ 뭐 이런 또라이같은 새끼가 있어 사람에 대한 집착이 이렇게 무섭게 느껴지다니..
그렇게 리처드가 떠난 후, 심사실로 돌아온 35년 후의 네이슨. 마츠시타군은 그 날의 일과, 그 이후 리처드가 살해당했을 때의 일을 이야기하는데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숨을 고릅니다.
그리고 석방이 결정되고 나서, 소지품을 찾아가라는 심사위원들이 마지막 말.
정적이 흐르고 마츠시타군의 손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면서 마치 손 안에 소중한 것이 들어있는 듯한 연출을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정말....너무 좋았어요. 굉장히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아주 천천히 손을 펼치는데 그 부분이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그리고 천천히 손을 펼치면서 주륵 눈물이 한줄기 흐르는데 정말....계속 그 때의 마츠시타군의 표정만 떠오릅니다ㅠㅠㅠ


그리고 소지품 목록을 나열하고서 리처드가 재 등장. 쓰릴 미 란 대사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끝났습니다.

9월29일 커튼콜을 보고서의 감상. 마츠시타군 정말 안웃는구나. 같이 본 일행분들이랑도 정말 안웃는 배우라고 입을 모았었습니다. 카키자와군은 차가운 리처드 얼굴은 어디로 갔는지 시종일관 방긋방긋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마츠시타군은 태도도 딱딱하고 마지막까지 절대로 안웃더라구요. 마지막의 네이슨의 감정을 계속 유지하는 걸까 싶기도 했구요.
10월 1일을 정말 중간부터 기립을 해도 될까 기립을 해도 될까 마음속으로 뻥 안치고 백번은 외친 것 같아요. 그런데 일본 쓰릴미는 왠지 기립하는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소심한 저는 기립은 포기. 대신에 미친듯이 박수를 쳤습니다. 이 날 공연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건 저 뿐만이 아니었나봅니다. 객석이 다들 미친듯이 박수. 배우들이 퇴장해도 박수.
그리고 29일과는 달리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자 마츠시타군과 카키자와군이 한번 더 무대위로 나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도 마지막까지 절대 웃지 않던 마츠시타군이 객석의 열렬한 반응이 기뻤는지 마지막에 살짝 웃는거에요!! 살짝 웃다가 카키자와군이랑 마주보고 한번 더 웃고.
객석의 반응이 아주아주 기쁜 그런 모습. 누님은 무네큥!!!!!*-_-*

정말 이날같은 긴장감 넘치고 격렬한 공연은 08년도 즘승커플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아요.(제가 그래서 08년도에 즘승커플을 격하게 애정했었더랍니다..) 배우들 분위기는 전혀 다른데 말이죠.
그렇게 2년 반 만에 일본에서 만난 쓰릴미는 저에게 다시 한번 커다란 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극장을 나오자 오피셜굿즈로 오리지널 씨디와 팜플렛, 키홀더, 공연사진, 가방등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팜플렛만 구입.


이렇게 매 회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클리어파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호리프로의 인사말과 함께 뮤지컬 헤븐의 박용호 대표님 인사말도..


일본 초연의 배우님들.


그리고 공연장 근처에 꾸며져 있었던 쓰릴미 카페도 가보았습니다.


기간 한정 쓰릴미 카페.


기존의 카페인데 벽 한쪽에 배우들 사진과 대사가 붙어 있고 팜플렛 촬영현장의 메이킹 영상이 틀어져있었습니다. 촬영금지였는데 경고문을 나중에 봤던지라 사진 찍어버렸네요^^;;


메뉴는 그냥 쓰릴미 메뉴말고 밀크티 시켜먹었는데요.
쓰릴미 관련으로는 오후 3시까지 하는 런치메뉴와 오리지널 칵테일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런치메뉴가 삼겹살 플레이트와 순두부찌게 플레이트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대 폭소.뮤지컬 헤븐의 힘인가요ㅋㅋ
그 외에는 치즈가 잔뜩 들어간 돼지고기 소태와 치킨소태가 있었습니다.

오늘로 공연이 끝났네요. 일본은 뮤지컬 티켓 구하기가 한국보다 힘들어서, 다행이랄까....
시간과 돈이 더 있었으면 일본에서도 쓰릴미로 달렸을지도 모르겠어요.
무섭다 쓰릴미 마성의 쓰릴미-_-

마지막으로 공식홈에 올라온 카키자와군의 인터뷰와 Nothing like a fire(やさしい炎) 링크 올리겠습니다. 중간중간 넘버들과 제작중인 무대들을 보실 수 있어요^^

카키자와군 인터뷰


Nothing like a fire(やさしい炎)


<리처드-카키자와 하야토>


<네이슨-마츠시타 코헤이>


<리처드-니이로 신야>
http://youtu.be/puxF1BjG4W4

<네이슨-타시로 마리오>
http://youtu.be/V6jQOmIkYl8

간만에 불타올라서 포스팅했네요-ㅅ-;;
다음번에는 평범한ㅋㅋ 일본 생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추가> 대사는 기본적으로 한국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본 일본 분들이 원래 한국뮤지컬 먼저 보고 일본 뮤지컬 보면 일본어 대사가 참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쓰릴미는 꽤 잘 다듬었는지 그런 느낌이 덜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자기야 라는 단어에 맞는 말이 일본어에는 없어서 리처드가 네이슨을 꼬시면서 부를 때 '레이' 라고 부릅니다. 애칭인 모양..
자기야 라고 부를때의 그 쫄깃함이 덜 느껴져서 좀 섭섭했습니다^^;;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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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 2011.10.02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옹~이런 흥미롭고도 은혜로운 포스팅을! >.<

    • ninpeng 2011.10.0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미있게 보셨다면 다행입니다. 정리하는데 두서없이 막 쓰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앵콜공연때 이번에 본 페어도 다시 해줬으면 좋겠는데 어찌 될런지...

  2. 유리구슬 2011.10.12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 이제야 보다니.. OTL.... 이거 정말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ㅅ; 그러나 자금이 압박, 환율의 압박. ;ㅂ; 언니가 중간부터 기립하고 싶었다니 정말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댓글 남기는 오늘은 10월12일! 2008년 쓸미의 막공날입니다요 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길게 올라갔음 좋겠네요~ 볼 기회도 있었음 좋겠구 +ㅂ+

    • ninpeng 2011.10.16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정말 눈물나는 환율....토닥토닥
      내년에도 또 한다니까 장소가 큰 곳이긴 하지만 내년을 기약해보아요!! 큰 곳에서 하면 좀 더 오래하지 않을까. 그런데 일본 공연쪽은 한국에 비해 너무 폐쇄적이라서 표 구하기도 어렵구 좀 귀찮아;;

  3. 도도한괭이씨 2011.10.15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쓰릴미 후기다~! 이런 후기를 원했었어요. 영상으로만 봤을 땐 몰랐는데 저렇게 그림으로 보니...작년 한국 쓰릴미보다 뭐가 더 많네요. 직접 봐야 알겠지만 노래는...확실히 한국이 낫고...중요한건 연기인데...정말 보고싶습니다ㅠㅠ 부자가 되고싶네요........
    일본은 티켓 구하기가 더 힘들군요...
    키는...전 꼭 리차드가 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더 크게 하더라고요...왜 꼭 그래야하는지-_- 이따 집에가서 저 영상들 봐야겠네요. 궁금해요.

    • ninpeng 2011.10.16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한국 쓰릴미는 어떤가요? 굉장히 궁금합니다ㅠㅠ
      노래는 한국 배우분들이 참 잘하시는데요. 전 쓰릴미에서는 노래와 연기중에 연기쪽 비중을 더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서...가창력이 아주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노래에 감정을 참 잘 집어넣더라구요. 이번에 일본 무대를 보면서 두사람의 키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느꼈어요. 물론 반전의 묘미를 생각하면 리차드가 신체적으로도 네이슨을 압도하는 쪽이 효과가 더 강력할 것 같긴 하지만요.
      다만 09년도 즘승커플을 생각하면 그 제약이 좀 이해가 가긴 하네요^^;; 네이슨이 덩치로도 압박<- 쿨럭-ㅠ-

시간의 흐름이란 나이를 먹을 수록 비례한다는 말이 참 맞는 듯 합니다.
엘리자베스를 본 지가 얻그제 같은데 모차르트를 예매한 날이 돌아오다니...ㅎㅎ
엘리자베스를 같이 봤던 노무라상에게서 A석을 반값에+_+ 볼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당연히 콜!!
2010년 11월 27일 12시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토호 모차르트 사이트: http://www.tohostage.com/moz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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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뵙기로 했는데 역시나 촉박하게 도착. 그래도 제일 먼저 도착했다능!! 우훗*-_-*
오늘의 멤버는 엘리자베스를 같이 봤던 노무라상과 노무라상이 츠바사군 팬이라며 소개시켜주셔서 이미 요코하마에서 한번 뵈었던 와시미상. 거의 일주일간 상하이로 출장을 갔다 오셨던 노무라상은 어제 돌아오셔서 오늘 모차르트를 같이 보시고 밤 비행기로 한국에 공연보러 가신다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일본 분들 한국에 공연보러 정말 많이 가시는 듯....
그런 분들을 위한 외국어서비스가 어느정도 되고 있을지...외국어서비스(특히 일어 ㄷㄷ)도 된다면 더욱 즐겁게 관람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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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가방에 들어가면 어차피 구겨질 것 같아서 반 접어놨다가...프로그램북 사면서 제대로 된거 받아서 넣어놔야지 했는데, 나가면서 공연들 치라시 모음집을 주길래 따로 안받았더니 모차르트가 없더란 O<-< 그래서 스캔했더니 가운데에 접힌 줄이 ㄷㄷㄷㄷ
어쨌든 2010년 일본 모차르트는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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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더블캐스팅, 남작부인이 더블캐스팅, 아마디가 트리플 캐스팅이에요.
제가 본 캐스팅은 모차르트가 야마자키 이쿠사부로(山崎育三郎), 남작부인이 스즈카제 마요(涼風真世), 아마디가 쿠라키..음.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黒木璃七)
다른 모차르트인 이노우에 요시오(井上芳雄)가 이전부터 모차르트를 계속 해왔던 배우고 이번에 본 야마자키 이쿠사부로(山崎育三郎)는 모차르트는 이번이 첨인듯 합니다.
.....만 어차피 다 처음 보는 사람들인데 알게 뭐냐!!! <-가 마음의 소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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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이쿠사부로(山崎育三郎) 1986년생
어렸을 때 동요 콩쿨에서 수상한 것을 계기로 12살때부터 어린이 뮤지컬에 출연했었네요.
TV에 나왔다는 작품들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_-
어린이 뮤지컬을 거쳐 정식(?)뮤지컬은 2007년에 레미제라블로 데뷔.
작년엔 박치기에 나왔었군요!! 아...보고싶었는데 박치기...ㅠㅠ
http://talent.yahoo.co.jp/pf/detail/pp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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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요시오(井上芳雄) 1979년생
2000년에 엘리자베스에서 황태자 루돌프로 데뷔.
그 이후 2002년, 2005년, 2007년, 2010년에는 모차르트. 미스 사이공, 판타스틱스, 안나 카레리나, 웨딩싱어 등등등...같이 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랍니다.
성악과 출신
http://talent.yahoo.co.jp/pf/detail/pp11296

감상-재미있었어요!!! 끝!!!!
...이 아니고 ㅋㅋㅋㅋㅋ 넘버는 한국앨범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내용 자체는 전혀 모르고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굿즈 파는 곳에서 서울공연앨범 팔더라구요!! 무려 3000엔이 넘었다능-_-;;;
같이 간 분들 왈, 공연보러 온 사람들은 두가지 부류라고ㅋㅋㅋㅋㅋ
한국에서 공연을 보고 온 동방신기 팬들.(한국어 공연은 못알아들으니까 내용을 알기 위해 일본에서 다시 본다는;;; 그러고보니 JSJ콘서트땜에 한국행 비행기 티켓 구하기가 힘들다고--;;;)
그리고 다른 하나는 토호의 뮤지컬이기 때문에 보러 온 뮤지컬 팬들 ㅎㅎ
같이 오신 분들도 사실 한국에서 전캐를 찍으시고..;;; 내용을 알기 위해 보러 오신거였습니다.
하지만 꽤 잘 만들어진 공연이었어요!! 보기 잘했다고 다들 만족!!
전에 본 엘리자베스보다 훨씬훨씬훨씬 좋았습니다.
작품 자체도 취향이었고 배우들의 연기며 노래며 앙상블까지, 엘리자베스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전 한국 모차르트를 안봐서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같이 보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 의상은 한국이 훨씬 화려하다. (일본쪽이 의외로 심플해서 멀리서 보면 눈에 안띈다고..)
- 세세한 연출은 일본쪽이 훨씬 신경을 쓴 듯 하지만 전체적인 메리하리(강약..이라고 해야 하나 리듬이라고 해야 하나;;)는 한국쪽이 더 낫다.
- 무대 뒤에 영상이 극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오페라좌 배경이라던가 악보라던가의 영상이 무대 뒤쪽에 비춰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없었던 듯)
- 한국에서는 없었는데 일본에서는 있는 장면이 있다. (결혼한 누나의 모습)
- 콘스탄스와의 애정행각은 일본쪽이 좀 더 달달하다. (연출 및 일본관객의 취향이라는 듯)
등등등

배우들의 노래가 일단 엘리자베스보다 백배는 나았습니다. 브라보!!!
하지만 먼저 공연을 봤던 친구가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와 콜로레도 대주교가 아쉽다고 했었는데 역시나..-o- ;;;; 레오폴트를 한 배우분은 원래 연기쪽을 하시는 분이라는 듯 했어요. 저도 보고 연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노래가 좀;;;;;
그리고 콜로레도 대주교 역의 야마구치상은 엘리자베스에서 토드 트리플 캐스팅의 한분인데, 이분의 토드를 보셨던 와시미상이 완전 토드가 에로오야지로 밖에 안보였다고 치를 떠셨기에ㅋㅋ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엘리자베스보다는 나았다고 합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일본 배우들 아쉬운게 고음처리가 잘 안되요...
낮은 음을 부를 때는 꽤 박력이 있는데 고음부분으로 올라가면 깨끗하게는 부르는데 박력이 싹 사라진다는;;; 남작부인 노래 잘하셨는데 역시 이분도 고음부분에는 박력이 없으셔서...아아 나의황금별이 ㅠㅠㅠㅠ 전체적으론 참 괜찮았는데 역시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난넬 누님은 노래 잘하시던데 콘스탄체가.....2막은 좀 나았지만 역시 전 별로였..;;
모차르트역인 야마자키군은 미묘. 랄까 ㅎㅎㅎ 목소리 자체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노래는 못하진 않았고 그것보다는 연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뭐야 이 건방진 녀석은 ㅋㅋㅋㅋ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과 까불대는 모습, 아버지와의 갈등에 괴로워하고 자기 뜻대로 안되는 일에 화내고, 그러면서도 아버지와 누나, 콘스탄체를 사랑하는, 사랑하면서도 결국은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상처만을 주고, 마지막으로는 스스로도 목숨을 버리는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느낀건데....
전 주인공이 고뇌하고 괴로워하고 마지막에는 죽어버리는;;;; 작품이 취향인가봐요-_-;;;;
쓰릴미도 그렇고 지킬도 그렇고...모차르트도 참 마음에 들었다는..(먼산=_=)
아..무대위에서 배우들이 괴로워 몸부림 치는게 너무 좋............(자 여기까지;;;)

야마자키군의 발성이 좋은지 소리치거나 노래를 불러도 대사가 귀에 잘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아저씨들(레오폴트와 콜로레도;;;)은 말을 잘 씹으셔서 아직 일본어가 완벽하게 안되는 외국인은 좀 괴로웠습니다;;;;머라고들 하시는겨;;

공연 후 두번의 인사가 끝나고 객석에 불이 켜졌는데 갑자기 야마자키군이 아마디를 안고서 등장. 무대를 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면서 환한 얼굴로 인사를 했는데 귀..귀엽!!(이걸로 호감도 더욱 업그레이드 ㅋㅋㅋㅋㅋㅋ 누나는 이런 팬서비스에 약하단다 ㅋㅋㅋ)

그리고 제 손에 남은 것은 인터미션때만 해도 에이 안사 하고 생각했던 프로그램북.
(근데 집에 와서 천천히 보고서 역시 괜히 샀다고 생각했...ㅠㅠㅠㅠ)
그리고 상하이에 출장 갔다 오신 노무라상이 선물로 주신 우롱차 (귀여워!!!)
AU에서 샤프 안드로이드폰이 새로 나왔다며 판촉용으로 나눠준 드립커피.(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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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싼 티켓을 찾아 모차르트는 한번 더 볼 듯 합니다.
다른 캐스팅으로도 보고싶어....하지만 야마자키군도 괜찮은걸*-_-* 뭐 이런 마음상태라능ㅋㅋ
역시 직장이 없으니..한국에 있었을 때 처럼 마음껏 문화생활을 할 수가 없군요ㅠㅠㅠㅠ
빨리 성공하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모차르트 프로모션 영상




황금별「モーツァルト!」より~涼風真世&香寿たつき♪『星から降る金』
더블 캐스팅중에 오늘 제가 본 분이 노래를 더 잘하시는 듯


와시미상이 적극 추천하셔서 내년에는 아무래도 조로를 볼 듯 합니다.
사카모토 횽님...이분을 이렇게 영접하게 되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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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내년 공연들 오마케ㅋㅋㅋ
웨딩싱어..이번 모차르트에 나오는 이노우에 요시오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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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극장 100주년 기념 작품 삼총사. 달타냥 역에 이노우에 요시오. 아 한국 삼총사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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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국극장 100주년 기념작중에 다른 하나인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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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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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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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이비 2010.11.2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모촤 다시 보고싶당

  2. 베이비 2010.11.2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모촤 다시 보고싶당

  3. 시니 2010.11.29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옵, 언니 +ㅁ+
    모차르트 보셨군요!
    전 한국에서도 못 보고 보내버려서..(..)
    모촤도 모촤지만 밑에 포스터들.. ㄷㄷㄷ
    으으- /ㅁ/

    • ninpeng 2010.11.29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살아있었군!! 방가방가!!!
      이런이런 한국에 있었으면서 왜 못본게야ㅎㅎ 일본꺼 보고나니까 한국꺼 더욱 보고싶더라. 작품이 넘버도 좋고 꽤 잘 만들어진 것 같아. 내년에 올라오면 꼭 보라구 ㅎㅎ

  4. 롱롱 2010.12.27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좋으시겠어요+_+
    저두 뮤지컬 준비하는 학생인데 다음달에 일본놀러가서 공연 보려구해요!
    근데 예매 어떻게하는지.. ㅠㅠ하나도 모르겠네요;; 극장도 어디있는지..ㅎㅎ;;
    일본 뮤지컬 정보같은걸 알수있는 사이트 있나용? 많은도움 부탁드려요!
    무엇보다 레미제라블을 젤 보고싶었는데.. ㅠㅠ으 4월부터 하는것같네요 ㅠㅠ

    • ninpeng 2010.12.29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뮤지컬 준비중이시라니 멋지십니다>.<
      언젠가 무대위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다음달에 놀러오신다면 예매하기가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도 싶네요. 일본은 한국처럼 뮤지컬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사이트가 거의 없어요..ㅠㅠ
      http://t.pia.jp 보통 이곳(티켓피아)에서 예매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꽤 몇달전에 예매가 끝나기 때문에 다음달 표가 아직 있을 지 모르겠네요. 공연에 따라서 현장표를 구하실 수도 있으니 정 안되시면 시간에 맞춰서 그냥 공연장에 와보시는 것도 방법이신 듯 합니다. 예전에 시키 공연은 현장표 사서 봤거든요.
      티켓 사고서 못가게 된 사람들이 사고파는 사이트도 있기는 한데 정가보다 꽤나 비싸더라구요...
      무사히 티켓 구하셔서 재미있게 보고 돌아가시길 빌게요^^

  5. 롱롱 2011.01.27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구 답변이 너무 늦었죠 ㅠㅠ 죄송해요!
    이제 여행일정(?ㅋㅋㅋ) 짜려고하니까 덜덜덜 겁이나네요 ㅋㅋㅋ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 ninpeng 2011.02.05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슬슬 여행준비하시는군요^^ 일본은 많이 따뜻해졌네요. 아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초봄이 느껴집니다.
      여행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회화수업에서 아무거나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3분 스피치를 준비하게 되어서 뭘 할까 몇일동안 머리를 감싸다가 (하던 일을 살려서 한일 인터넷 서비스 비교 이런걸 해볼까 이러다가 내용도 재미없을 것 같구 3분안에 별로 할 이야기도 없을 듯 해서 포기 ㅋㅋ) 엘리자베스 포스팅한게 생각나서 일본의 뮤지컬에 대한 주제로 스피치를 준비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일본 뮤지컬은 달랑 2개...(쿨럭;;-_-;;) 렌트는 오리지널 팀이었으니 일본 뮤지컬 안에 넣을 수 없고;;;;
솔직히 한국 뮤지컬도 제대로 아는게 없는데 일본 뮤지컬이라고 제대로 아는게 있나-_-;;;
이것저것 자료 조사해서 초안을 만들어 발표 전날 선생님 체크를 받는데
선생님 깜짝 놀라시면서 일본 뮤지컬 매니아시라며 저번주에 엘리자베스를 보셨다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발표날, 선생님께서 두툼한 2004년도판 일본 엘리자베스 팜플렛을 빌려주셨다.
올해 친구들이 산 팜플렛은 이렇게 두껍지 않던데요-라고 하니 2004년도 전에 팜플렛은 더더더더 두꺼웠다고(쿨럭) 날이갈 수록 팜플렛이 얇아진다고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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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부터 역사적 배경, 그리고 각 국의 공연 장면까지 정말 방대한 내용이 실려있었다.
선생님이 거의 나랑 비슷한 캐스팅으로 보셨는데 주인공 여자배우가 정말 안습이라며(물론 일본어로 안습이라고 하진 않았지만 ㅋㅋㅋ) 선생님도 너무너무 실망하셨다고 2004년 여배우가 훨씬 낫다고 하셨다. 토드도 나와 같은 이시마루 켄지로 보셨는데 노래 너무너무 잘하더라고 칭찬했더니 팬이시라며 굉장히 기뻐하셨다 ㅋㅋ 그리고 의외로 시로타 유가 노래를 너무너무 잘해서 주변에서 시로타 유를 꼭 보라고 했다는데 티켓을 도저히 구할 수 없었다고...(사실 난 시로타가 노래를 못해도 시로타도 보고싶었다 우엉 ㅠㅠ) 2012년에 시로타가 다시 한번 토드를 한다고 했다며 그때 꼭 일본에 와서 엘리자베스를 보라고 영업하셨다 ㅋ
그래서 난 반대로 한국 뮤지컬 영업-ㅠ- 그렇지 않아도 주변 친구들이 한국 배우들 너무너무 노래 잘한다고 그런다고 한국 뮤지컬도 보고싶다고 하셔서 꼭 가서 봐보시라고, 티켓팅은 도와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ㅎㅎㅎ
어쨌든 학교에서 간만에 뮤지컬 이야기로 불타올랐다ㅎㅎ

팜플렛을 보다보니 세계 각 국의 토드들이 굉장히 달라서 재미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화질은 별로지만...ㅎㅎㅎ

오스트리아 1992년~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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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라즈카-여성들로만 구성되있는 극단) 1996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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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1996년 초연
개인적으로는 헝가리 엘리자베스가 제일 이쁜 것 같았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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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1999년~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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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1999년~2001년
외모....도 그렇고 빨간 자켓도 그렇고 시..신님?? 이런 생각이 제일 만이 든 토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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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호) 2000년, 2001년,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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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1년~2003년
오오오오오오오 금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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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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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일본 토드와 다른 나라의 토드들은 꽤 다르다^^;;;;;
하지만 인간도 아니고 무려 신님인데 좀 더 화려하고 임팩트가 커도 괜찮지 않나 ㅋㅋㅋ
우리나라는 과연 어떤 모습의 토드일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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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ossii 2010.10.29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독일 토드님 봤어요! 우베 크뢰거인가 하는 이름이셨는데, 라이브보고 너무 반하여 당장 독일로 가겠다며 뒤적였더니 연세가-_-b 근데 정말 포스 최고셨음.

    • ninpeng 2010.10.30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저분이 소문의 그 우베 크뢰거였군. 몰랐다 ㅎㅎㅎ 듣고싶은데!!!! 아쉽다~~~
      나 처음 봤을 땐 별로 취향이 아닌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자꾸 보고싶어진다. 한번 더 보면 또 다른 기분이 들듯 한데...한국에서 올라가면 볼 수 있음 좋겠다ㅠㅠ

한동안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있다가 9월달에 친구들이 놀러온 김에 같이 뮤지컬을 봤습니다.
다음주까지 제국극장에 올려진 오스트리아 뮤지컬 '엘리자베스' 입니다.
사이트: http://www.tohostage.com/elisabeth/
스테이지 블로그(동영상을 볼 수 있음): http://elisabeth.toho-stageblog.com/

같이 본 언니가 인터넷에서 찾아 본 원작하고는 분위기가 굉장히 많이 다르다고 하던데
엘리자베스를 일본에서 처음 공연한 것은 다카라즈카로 첫 공연당시 죽음의 신인 토드를 중심으로 굉장히 어레인지를 했다고 합니다. 1996년 오스트리아 빈 외에 해외로는 제일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 이후 다카라즈카에서 공연한 형태로 헝가리나 스웨덴등에서도 공연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번에 보게 된 토호 제작판은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협력으로 다카라즈카 판으로 2000년에 초연, 10년에 걸쳐 장기 상영을 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인가에 우리나라에도 올라온다고 들었는데 어떤 형태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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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간 제국극장.
표 구하기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 극장 안팍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조금 여유있게 도착했던지라 친구들을 기다리며 뒹굴뒹굴 ㅎㅎㅎㅎ
친구들과, 표를 구해주신 일본분과 만나 극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S석2장, A석2장이었는데 근로외국인학생모드인지라 조금이라도 저렴한 A석 선택 ㅎㅎ
S석을 한국에서 온 친구들에게 넘기고 일본분과 같이 공연을 봤습니다.
시키 공연은 보신 적이 있으신 것 같은데 지금까지 한국 뮤지컬만 봤지 일본 뮤지컬은 처음본다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 굉장히 자주 가셔서 공연을 보시는 듯..부럽다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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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캐스팅.
사실은 엘리자베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기에, 극의 내용이나 넘버, 분위기는 물론이고 어떤 배우들이 나오는지 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포스터를 보고서 앗 시로타다+ㅁ+ 라는 생각만 했을 뿐..ㅋㅋㅋㅋ
 (TV에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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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가 더블캐스팅, 토드가 트리플캐스팅입니다.
저날 본 엘리자베스 역을 하셨던 분은 다카라즈카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카라즈카에선 남성 역이셨다는데...ㅎㅎ

토드는 시로타 유밖에 몰랐었기 때문에..(포스터에 맨 오른쪽 위에 청년)
시로타는 루키즈, 사무라이 하이스쿨에서 보고서 좋은 인상을 받은 청년입니다.
스페인 하프로 골든 레트리버 같은 이미지에 방송에 나온 걸 보면 성격도 꽤 좋더라구요.
뮤지컬을 할 정도로 노래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날의 토드로 출연하신 이시마루 켄지상은 시키 출신이라고 일본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엘리자베스는 1800년대 후반에 오스트리아 황후였던 엘리자베스가 황후가 되기 전, 황후가 되고 나서의 궁정생활, 그 후 무정부 주이자인 이탈리아인에게 암살당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역사적 사건에 죽음의 신 토드(Tod)가 등장하여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만들어냅니다.(라고 쓰니 뭔가 거창하다 -ㅠ-;;;)
처음에는 화려한 무대와 로맨틱한 스토리에 가려져 볼거리 중심의 작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유롭게 살던 소녀시대, 결혼과 함께 궁정에 들어간 후 권력투쟁이라던가 자유를 갈구하던 모습, 그리고 남편이었던 황제 프란츠 요제프와 죽음의 신 토드와의 사랑, 아들에 대해 보여준 모성애 등등 여러가지가 굉장히 잘 버무려진 작품이네요.
화려한 무대와 마치 만화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토드의 모습이 굉장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토드역인 이시마루 켄지상은 존재감 자체도 굉장히 있었지만 이분 완전 노래굇수였습니다!!!
이시마루 켄지상 오피셜 사이트 : http://thelibrary-pastorale.com/
노래를 어찌나 잘하시는지 그 큰 극장에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데 정말 파워풀하면서도 매력 만점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죽음의 신에 어울릴 만한 목소리!!!
그런데...그에 비해 다른 캐스팅들의 노래가 굉장히 기대에 못미쳐서..=_=
이시마루상에 비교가 되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지도 모르겠지만;;;
듀엣이라던가 솔로가 아닐때는 이시마루상이 다른 배우들에 맞춰 목소리를 죽이는 것이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따라오질 못하더군요. O<-< 일행 모두 좌절.
역시 한국 배우들이 정말 노래를 잘해!! 라는 결론으로 공연의 감상을 마무리해버렸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몽환적인 무대와 노래굇수 토드님이네요 ㅋㅋㅋ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루돌프가 자살할때의 토드와 루돌프의 듀엣이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나저나 일본에서 엘리자베스 정보를 찾다보니 야후재팬에서 검색어 완성기능에 エリザベート韓国 이라는 키워드가 있네요+_+ 그만큼 검색해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텐데...일본에서도 한국판 엘리자베스에 관심이 많은가봅니다 ㅎㅎ
(추가-아마도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의 영향으로 그 검색어가 떴을꺼라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과연..;;;;; 일본의 동방신기 팬들의 힘이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여러가지로 문화생활을 잘 즐기지는 못하지만 11월 말에는 이때 만나게 된 일본분과 일본판 모차르트를 보기로 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덕에 전 한국 모차르트는 못봤지만 이분은 한국 모차르트도 보셔서...한국에 비교해서 굉장히 별로일 것 같다고 걱정하셨는데 (특히 신영숙씨만큼 노래를 할 수 있는 배우가 없을꺼라며) 그래도 같이 보러가주신다며 표도 싼 값에 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흑흑ㅠㅠㅠㅠ 일본에 와서 진짜 여러 분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저란 사람, 정말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ㅎㅎ
(특히 먹을 운.......먼산...어라 뭔가 결론이 이상 ㅋㅋ)

일본 프로모션 영상 보기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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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 2010.10.23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돌프 역 이레이 카나타는 테니뮤 출신. 시키와 테니뮤의 배우가 어울어지는 레벨...이군녀. ㅋㅋㅋ
    근데 홍보 영상 보니까 여주님도 그리 썩...?! -3-

    • ninpeng 2010.10.24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라 그렇군요+_+ 루돌프역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이시마루상과의 듀엣이 있어서 춈 그랬지만;;전체적으로 이시마루상이 너무 괴물레벨인것 같구요ㅎㅎ 저분하고는 같이 화음 맞출만한 배우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은 보고나서 다들 여주에 제일 분노했었답니다ㅋㅋㅋ제일 노래하는게 많다보니 더욱 괴로웠어요O<-<

한국에 있었을 때는 정말 뮤지컬이라던가 연극이라던가 많이 보고 다녔는데
일본에 와서는 공연 본 것이 손에 꼽는다ㅠ_ㅠ
돈도 돈이고 (표값들이 왜이렇게 비싼지!!!!!) 잘 안찾아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공연들을 만나기가 어렵다.
그나마 작년에 봤던 몸도 마음도 풍요로웠던 공연 세편 리스트.
아..빨리 돈 많이 벌어서 이것 저것 보러 다니고 싶다아-o-

2009년 7월달 신바시 연무장(엔부죠) 가브리엘 샤넬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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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 연무장(엔부죠)는 원래 가부키 극장이다.
처음으로 내 돈 들여서 직접 티켓팅 해서 본 공연인 듯 하다.
티켓팅 방법은 내일쯤 포스팅할 예정..ㅎㅎ
연극이었지만 춤도 추고 노래도 한다. 차라리 뮤지컬로 만들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뮤지컬에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있다. 연기하고 춤추고 노래한다!! ㅎㅎ)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샤넬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내가 알게 뭐야...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럼 왜갔니 ㅋㅋ)
'여성스러움'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시련을 이겨내고 성공하게 되는
한 여성의 인생이 굉장히 드라마틱하게 느껴졌다.
올해는 오사카에서 재연을 했는데 못가봐서 아쉽다.

▶ 신바시 연무장(엔부죠) 가는 길

2009년 8월달 자유극장(自由劇場)'Spring Awakening(春のめざ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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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날라온 썬양과 함께 봤던 작품. 한국에서도 먼저 시작하여 꽤 인기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못보는 한을 달래보고자 썬양의 꼬심에 넘어가서 보게 되었다.
티켓은 예매하지 않고 바로 사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자리가 괜찮았다.
이 당시는 일본어를 잘 못알아들을 무렵이었는데..그래도 간단한 말들은 알아들은데다가
내용은 대충 알고 갔었기 때문에 보는데 무리는 없었다.
일본 극단에서 한국 배우들이 꽤 많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듣고 깜짝 놀랐다.
일본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뒷 사정을 알지 않는 한 한국사람이라고 알기 어렵겠지만
그정도로 모국어도 아닌 일본어로 연기를 하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올해도 공연을 하고 있는데 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시간이 되면 보러 가고싶은데 ㅎㅎㅎ 게다가 그나마 가격이 착한 편이라는거 ㅠㅠㅠㅠ

일본 Spring Awakening 사이트
▶ 자유극장(自由劇場)가는 길

8월달 아카사카 Act시어터 '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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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부터 날라오는 썬양의 친구가 비행기 시간이 안맞은 덕분에 대신 보게 된 렌트.
가난한 유학생을 위해 썬양이 표값도 안받은 덕에 점심 한끼로(것도 별로 안비쌌다ㅠㅠ) 때웠다!
뮤지컬 렌트의 오리지널팀의 마지막 월드투어였는데 (일본 공연 이후 한국에서도 공연을 했다.)
썬양덕에 이걸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카사카 Act시어터는 생각보다 높았지만 사이즈가 아담해서 공연보기가 참 좋았다.
이런 은혜로운 공연을 보면서도 사실 1부에서는 엄청 졸았는데 O<-<
(미안하오 썬양.하지만 대사가....대사가....대사가........영어야.......................)
2부에서는 엄청 집중하면서 보게 되었다. (일어 자막이 있었던 것 같긴 하다)
완벽한 화음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느끼게해준 작품.
내용이라던가 연기라던가 극의 완성도라던가 모두 훌륭했지만 가장 감동했던 것이
이렇게 누구 하나 튀거나 죽지 않고 모든 화음이 어우러져서 완벽하게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공연들을 봐왔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완벽한 하모니는
들어보기 힘들 것 같다.
▶ 아카사카ACT시어터가는 길

자유극장 가기 전에 라이온킹을 상영하고 있던 극단 시키의 극장.
극장 이름을 까먹었다-ㅠ-;;;; 아마 [春]하고[秋]였던 것 같다.
라이온킹은 내한공연 할 때도 보지 못했는데 한번쯤은 볼 만할 것 같다. 언제보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은 문화생활이 고프다 ㄷㄷㄷㄷㄷㄷ



Posted by nin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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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바 2010.05.14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요즘 계속 연극 보러 다니는데 하나 같이 가실래요?
    내일 표 예매할꺼거든요. 자세한건 홈페이지 연결해뒀습니다.
    저기서 7월에 하는 「愛のかたまり -summer- 」를 내일 예매할까 합니다.
    혼자 가기 싫어서 항상 2장 예매하고 그 후에 동행자 구하니까, 꼭 오늘까지 답주셔야되는건 아니고요.
    혹시 생각 있으시면, 답글이나, 트위터나, 문자나, 메신저나 아무거나 답 부탁드립니다. ^^

    • ninpeng 2010.05.14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연극보러 다니시는군요+_+
      연극이라서 그런가, 가격대는 부담이 적네요ㅎㅎ
      7월 언제로 예약을 하시나요? 직장다니시니까 평일은 힘드실테고 주말로 예약하실 것 같은데...조금 생각해보고 트위터나 메신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브리 미술관이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가지 못하고 있었다. 친구가 놀러온 기회를 틈타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원래는 토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주말은 예약이 꽉 차서 한달 전에는 예매를 해야 여유있게 하겠더라.
그래서 일정을 변경해서 월요일에 지브리 미술관에 가게 되었다.

집에서 지브리 미술관 셔틀버스인 네코버스가 있는 미타카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지만, 미술관에 가기도 전에 자기들을 죽일 셈이냐는 P짱과 친구를 위하여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ㅋㅋㅋ


미타카역에 도착하여 남쪽 출구 왼편으로 가자 버스 정류장이 보였다.
네코버스라길래 토토로의 네코버스를 생각하면서 잔뜩 기대했건만...이게 어디가 네코버스란 말인가!! ㅠㅠㅠㅠ 내가 실망했다고 말하자 친구들은 이미 인터넷에서 알아봤을 때 네코버스가 생각했던 그런 네코버스가 아니란 것을 알고 실망했다고 ㅋㅋ
어쨌든 네코버스를 타고 10분정도 달려서 지브리 미술관 앞에 도착했다.


정말 맑으면서도 무더운 날씨 ㅎㅎ
바로 앞에 지브리 미술관이 보이고 건물 꼭대기에 작게나마 나우시카의 거신병을 볼 수 있었다.


로손에서 뽑은 지브리 미술관 티켓!!
같이 사는 동생을 시켜서 어떻게 뽑았는지는....로손에서 예매 가능한 기계가 있다고;


티켓을 들고 시간에 맞춰서 지브리 미술관에 들어갔다.
유감스럽게도 지브리 미술관 내부는 촬영 불가...ㅠㅠㅠㅠ


건물이 꽤 특이하게 생겼다. 밖에 있는 거신병이라던가 건물이라도 열심히 찍었다 ㅋㅋ 처음에 들어갔더니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유바바라던가 이런 저런 지브리 캐릭터들이 여기 저기에 보였다. 창문에 스테인글라스 형식으로 그려져있기도 하고...
애니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던가를 볼 수 있는데 정말 놀랍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토토로의 메이와 네코버스, 캐릭터들의 작은 조형물을 돌려서 마치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 이건 정말 말로는 설명이 불가능한데...
눈앞에서 3D애니메이션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정말 멋지다!!!!!


1층을 다 보고 2층과 3층도 구경하고나서 밖으로 나왔다. 급수대 조차도 모양이 특이했다. 나중에 물도 마셔봤는데 조작을 잘 못해서 물이 갑자기 솟구쳤던 사람도 있었다고 ㅋㅋㅋ


밖으로 나와 왼쪽의 계단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면 나우시카에 나오는 거신병 모형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다들 줄서서 기념촬영하고 있더라..^^;;


조금 불편했던 점은 올라가는 곳도 내려오는 곳도 이곳 한곳이기 때문에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을 때 마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한쪽에 부터서 기다린다거나 해야 했던 것...


옥상에서 내려다 본 지브리 미술관. 숲 속에 파묻힌 듯 보인다.


드디어 거신병씨와 만남!!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 좋아하는 것을 뽑으라면 토토로와 나우시카일까..센과 치히로도 재미있게 봤고. 하울은 못봐서 잘 모르겠다만....
우리도 줄서서 각자 기념촬영을 했다 ㅋㅋ


땡볕 아래 서있는 거신병씨 ㅎㅎ 대학교때 들었던 교양과목중에 애니메이션의 이해라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 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관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었다. 최근 작품들은 아무래도 예전 작품과는 많이 다른 듯 하지만...


거신병씨의 뒷모습. 이제는 평화로워보인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있기가 힘들었다. 아마 게드전기에 나오는 것인 것 같은데..검은 석판 같은 녀석이 있길래 거기서 또 기념촬영 한번 해주고 시원한 실내로 서둘러 돌아왔다.


지브리 미술관의 다른 측면.


아까 급수대가 있던 곳에 같이 있던 녀석들인데 벤치인거겠지만..ㅎㅎ 나우시카에 나오는 벌레들이 생각났다. 앞에 동그란 곳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면 이상한 따각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애들이 어찌나 열심히 돌려보던지 정말 시끄러웠다.


지브리미술관의 아래쪽. 마치 지브리 미술관 겉 모습은 요새와 같달까...
내부와 외부의 모습이 꽤 다르다.


한쪽에 있는 물 펌프장.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지만....지브리 작품을 다 본건 아니라서. 이곳에서도 애들이 열심히 펌프질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더라 ㅎㅎ


펌프장 위의 풍향계가 특이해서 찍어봤다. 보통 닭모양을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나무아래 귀여운 돼지가..ㅎㅎ


지브리 스튜디오를 재현해놓은 곳이라던가, 새로 추가된 포뇨라던가 내부를 좀 더 보고나서 밖으로 나왔다.

지브리 미술관 옆쪽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가격은 생각보다 꽤 했다....
게다가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들어가는 것은 포기하고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길래 음식점 앞에서 기념사진만 찍었다.


수도꼭지조차도 귀여운 고양이로 만들어져있다. 이건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


펌프장 바로 앞에 있는 녀석. 정체는 모르겠다...-.-;;;


실컷 다 둘러봤더니 2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배도 고프고 다들 좀 지치기도 하고 해서 서둘러 키치죠지로 가기로 했다. 원래는 네코버스를 타고 다시 미타카에 가서 열차를 타고 키치죠지로 가려고 했는데 보니까 키치죠지행 버스가 있더라.
멀리서 지브리 미술관 정류장이 보여서 찰칵!!
미타카에도 같은 모양의 정류장이 있으니까 네코버스 타는 곳을 찾기는 어렵지 않을듯


역에 내리자 마자 배가 고파서 바로 앞에 보였던 오오토야에 들어갔다.
우리가 사랑하는 오오토야 ㅎㅎㅎ (가격이 쬐끔 비싸긴 하지만...)
지점마다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 편인데 여기 분위기 괜찮더라.
한쪽에는 지친 듯한 고등학생 남자아이 둘이서 밥을 먹고 자고 있었다 ㅎㅎ


P짱이 시킨 녀석. 닭튀김, 연근과 가지를 비롯한 각종 야치튀김이랄까. 소스는 달착지근한 것이 탕수육을 연상시키기도 하고...ㅎㅎ


내가 시킨 것. 닭튀김에 야채 한가득, 마멀레이드 소스 같은 것이 뿌려져있다.
닭도 맛있었고 소스와 야채도 괜찮아서 대만족!!!


친구가 시킨 오야꼬동. 이것도 꽤 맛있었다. 오오토야는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다 괜찮은듯. (내가 전에 먹은 아사리가 들어간 녀석 빼고-_-;;;)


매번 디저트가 맛있어 보여도 차마 시키지 못했었는데 친구가 쏴준 덕에 먹어볼 수 있었다. 녹차무스와 앙꼬, 크림, 아이스크림, 찰떡이 어우러진 녀석. 녹차맛이 상당히 진해서 다른 녀석들과 섞어먹으니까 맛있었다.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오토야를 찾아온 지상과 합류하여 근처의 무인양품점에 갔다.
1층부터 4층까지던가...굉장히 규모가 커서 없는게 없었다.


지친 P짱과 지상은 키치죠지 역 앞의 스타벅스로 이동하고 나와 친구는 지도에서 봐뒀던 유자와야 라는 부자재 전문점에 갔다. 중앙출구 바로 앞에 굉장히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금방 발견했다.


1층은 그릇이라던가, 인형들을 비롯해 각종 완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건물이 8층까지인가 있는데 각종의 부자재들이 각 층마다 즐비했다.


각종 천들이 있던 곳. 천을 비롯하여 바느질 용구, 뜨개질 용품, 가죽공예용품 등등 각종 부자재들이 즐비했다. 마치 동대문 자재시장을 연상시켰는데 그곳보다는 훨씬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듯.


비즈 악세서리 부자재 코너. 완제품들도 팔고 있었다. 정말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만 시간도 엄청 걸렸다.


몇층이던가..문구와 더불어 각종 지류가 있던 곳이 있었는데 와지(일본종이)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이런 걸로 인형을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았는데 어디에 쓰는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종이들로 색종이 묶음처럼 만들어놓은 것도 있었다.


친구가 도장 파는게 취미라고 해서 찾아가본 도장코너. 각종 도장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있었다. 도장과 더불어 온갖 색색의 잉크 스탬프들까지...


토토로가 너무 귀여워서 몰카 ㅎㅎㅎ 직접 찍어보고 싶지만 막상 가지고 있다고 해도 찍을 곳이 없다는게....-.-;;;


다음날 친구가 돌아가야 하는데 캐리어가 고장나는 바람에 새 캐리어를 사기로 해서 더 오래 보지 못하고 타나시로 서둘러 돌아왔다. 다행히 마음에 드는 캐리어가 적당한 가격에 있어서 그걸 질러주고...마지막 만찬을 하러 집으로 ㅎㅎ
집에왔더니 무려!!!! 지상이!!!!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주었다!!!+ㅁ+


친구가 먹고 싶다고 사온 카라아게 (일본식 닭튀김)
아..맛있지만 갑자기 양념치킨이 먹고싶어지네-ㅠ-


지상이 제대로 만들어준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다니 감동 ㅠㅠㅠㅠㅠㅠ


또만들어줘!!!!!!!!!!!!!!!!!!+ㅠ+



하지만 슬슬 다들 바빠져서,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뭐 먹을 날이 당분간 있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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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니 2009.07.28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니에는 문외한이어서,
    지브리 미술관이 대체 뭐길래 예약을 한 달이나 전에..!;
    라고 생각했었다가..
    사진이랑 설명 보고 납득했어요 ㅋㅋㅋ
    좋으셨겠다아아아아 +ㅁ+
    오코노미야끼!!
    전 냉동식품 오코노미야끼밖에 못 먹어봤지만,
    사랑해요 -_ㅠ♡

    • ninpeng 2009.08.01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은 나도 애니에 대해 그닥 잘 아는건 아니고 ㅎㅎ 그래도 같이 간 친구가 애니과를 나와서 이것 저것 설명해주더라고. 평일은 널럴한데 주말에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주말은 왠만하면 한달 전에 예약하는게 편하다고 하더라.
      한번쯤은 가볼만 했어. 지브리 작품을 알고 있다면 더 즐거울테고 ㅎㅎ
      오코노미야끼 맛있지;ㅅ; 냉동식품 말고 바로 해주는데 가서 맥주랑 먹는거 추천;ㅅ;b

  2. 뱀양 2009.07.29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좀 오랜만에 들린듯...
    벌써 백일이 지나셨군요!!!
    꾸준히 블로그 하시는 것에 대해 박수!!!
    암튼 지브리 미술관!! 저도 가보고 싶어요~~!
    언젠가 일본가면 저도 가보렵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 ninpeng 2009.08.01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벌써 백일하고도 꽤 지났지요.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가요. 그동안에 뭐 했나 라고 하면 정말 할말만 없어지고....내시간 누가 가져갔나;ㅅ;
      일본에 오시면 꼭 가보세요^^ 인터넷으로도 예약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ㅎㅎ 재미있고 신기한것들이 많았어요^^

  3. 라인 2009.07.2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꼭지랑 하수구 개념!!!!
    근데, 배고파.. 너무 잔인해..ㅠㅠ
    오꼬노미야끼, 닭튀김... 침 나와..엉엉..

    • ninpeng 2009.08.01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쁘죠^^ 내부도 너무 이뻤어요. 사진 못찍는게 너무너무 아쉽더라구요 ㅠㅠ
      후후훗 오꼬노미야끼 맛있었습니다-.-b
      좀 선선해지면 놀러오십셔!

  4. yamayama 2009.07.29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향계 완전 제 취향이어요 ㅎㅎ
    일본에 그렇게 갔어도 지브리는 근처에도 한번 안 가봤네요. 왠지 부끄러워~~
    그나저나 제 출장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오늘이 수요일인데 왜 아직까지도 얘기가....ㄷㄷㄷ

    • ninpeng 2009.08.01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후 일본에 왔어도 항상 다른 목적들로 온거잖아 ㅎㅎ 이번에는 출장으로 올테고...자유시간이 있기는 해?
      기왕 온거 자유시간 있으면 주변에 조금씩이라도 돌아보고...근데 당신네 출장은 정말 오리무중이구나;;
      슬슬 지상도 나도 알바를 하게 되어서 시간을 잘 맞춰야 할텐데..일단 확실히 결정되면 알려줘^^

  5. 다케 2009.08.03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먹자그염 오코노미야키!!!
    난 돈 없어서 못간 지불이ㄲㄲㄲ

  6. 다케 2009.08.03 0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먹자그염 오코노미야키!!!
    난 돈 없어서 못간 지불이ㄲㄲㄲ

  7. 은빈 2009.08.17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나 여기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그래서 일본에도 가보고싶어졌었거든요~ 여기 진짜 사진만 봐도 너무 멋지다~
    내부는 어땠어요??
    와~ 너무 부러워요!!!

    • ninpeng 2009.08.18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브리는 외부보다 내부가 진짜 이뻐!!!
      올 일이 있으면 꼭 보도록 해^^
      그리고 예매해야 하니까...일정 짤 때 표 있는지도 꼭 확인하고~~^^

  8. 길아은니 2009.08.18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이지..일본에 와서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핸드폰이 고장나서 전화번호가 다 없어져버렸다.. 내일부터 학교 가는데.. 넌 어떻게 하기로 했니?
    알바를 해서 근가..요즘 일기를 자주 안쓰는것 같으네...
    난 어제 한국에서 돌아와서 숙제도 다 못하고 내일 칸지도 외우기도 싫고 만사 귀차니즘에 빠졌당.. 내일 학교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당

    • ninpeng 2009.08.18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 잘 놀다 오셨어요?
      이런 핸드폰 어쩌다 고장난거에요~어쩐지 전화거니까 루스방안내로 넘어가던데...메일로 전화번호 보내드릴게요!!!
      여름휴가철이라고 친구들이 계속 오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 업데이트를 못했어요. 이제 좀 한가해져서 슬슬 올리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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